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 1 -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툰 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 1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편집부 지음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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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CJ ENM 공동제작,
투니버스 화제의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쩌미문》이 드라마툰으로 나왔다.
첫찌가 드라마도 재미있다고 엄지척을 했었는데,
이 책은 다섯 번은 넘게 읽었다고 한다. ☺☺



올해를 빛낸 탑 크리에이터 5년 연속 1위!
명실상부 최고의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민쩌미가
어느 날 침대 밑에서 달빛 키링을 발견하고는
신비로운 곳으로 소환되는데.
그 곳은 미래의 나를 만날 수 있는 세계,
시간 이동이 가능한 정류소 "쩌미문" 이었다!!



쩌미문을 지키고 있는 토끼 역장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일기장을 건네 받고 12년 전의 과거로
소환되는 민쩌미는 12살의 박민정(과거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
모래초 전학 첫날 전학생 명단 오류로 위기에
처한 민정이를 위해 민쩌미는 기지를 발휘하여 돕고,
민정이는 무사히 모래초에 입성하게 된다.



그러나 원래 살던 2034년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민쩌미는 과거의 자신인, 민정이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줘야 한다는데. 🌙⭐



전학 첫날부터 실수를 하덧 탓에 아이들로부터 외면만 받던 민정이는 친구도 사귀고 싶었고, 그토록 원했던 모래초 방송부 신입부원이 되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다. 어떤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민정이가 소원을 하나씩 이루게 될지,
어린 시절의 기억이 제대로 떠오르지 않아서 늘 답답하고 불안했던 민쩌미는 과거의 자신을 만나 무엇을 깨닫게 될지, 정말 흥미진진했다.



드라마를 그대로 요약해서 옮겨놓은 생생한 드라마툰이라 재미있었고, 극중 아이들의 캐릭터들도 개성있어서 좋았다. 모래초 방송부의 유제인, 유선호, 이찬영. 모래초 축구부 주장이자 짝궁인 한연우, 모래초 교장으로 나오는 인기 유튜버 도티, 1인 다역을 입체적으로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민쩌미가 펼치는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되었다.



촬영장 뒷이야기와 재미있는 독후활동도 샌드박스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역시 꿀잼이었고, 2권을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첫째의 바램이 공감되었다.
타임슬립이라는 주제를 통해 상상력을 극대화 시켜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나 역시도 2권이 너무 기대된다. 아이들에게 선물하기에 좋을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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