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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크릿 - 돈을 움직이는 시크릿 마법사
월러스 D. 워틀스 지음, 정성호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서평] 부의 시크릿 [월러스 D. 워틀스 저 / 정성호 역 / 스타북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돈이 아닐까 싶다. 사람은 돈이 있어야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도 있으며, 몸이 아플 때를 대비하거나 치료할 수도 있고, 남들에게 베풀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많은 돈을 가지고 싶어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현실에 재테크 관련 서적이나 돈을 버는 습관들을 다루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이번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본 책은 스타북스의 <부의 시크릿>이다.
이 책의 저자 월러스 D. 워틀스는 1860년 미국에서 태어나 남북 전쟁 시대에 살면서 가난과 역경을 많이 겪어 부자가 되기 위한 연구에 평생을 바쳤는데, 이 책은 저자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집필한 마지막 책이며 대표작이다. 당시 명저라고 말하는 비평가들의 극찬에도 크게 알려지지 않은 채 약 1세기에 걸쳐서 성공한 사람들만이 은밀히 읽어 온 환상적인 책이라고 한다.
크게 총 17장과 스페셜로 나누어 부를 얻는 단 한 가지 법칙, 부를 손에 넣기 위한 3원칙, 부는 어디에서 어떻게 얻는지, 부를 부르는 감사의 시크릿, 기도의 진짜 의미와 방법, 의지력의 올바른 사용법, 생각의 과학적 사용법, 성공의 나날을 가져오는 행동,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한 힘, 매일매일 성장하는 인간의 비밀, 부의 시크릿 사용설명서, 돈을 움직이는 아주 단순한 시크릿 10가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몸과 지혜와 마음, 즉 건강한 몸을 만들고, 지혜를 단련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세 가지 목표는 똑같이 중요하기 때문에 몸과 지혜, 마음 중 어느 것 하나라도 충분히 살리지 못하거나, 잘 표현하지 못하면 순탄한 인생을 보낼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몸과 지혜와 마음을 사용하여 가질 수 있는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인생이라는 말이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것은 타고난 성질이나 환경, 탁월한 재능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라며 부자가 되는 것은 '확실한 방법'에 따라서 일을 처리한 결과라고 결론을 내린다. 가난한 사람들은 '확실한 방법'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라며 '확실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누구나 반드시 부자가 된다고 확고하게 강조한다.
* 만물의 근원은 사고하는 물질이다. 사고하는 물질이란 시원의 상태에서 우주 공간의 구석구석까지 퍼지고, 침투하고, 충만해있다.
* 사고하는 물질 속에서 생겨난 사고는 상상한 것을 형성하고 만들어 낸다.
* 사람은 여러 가지 형상을 생각하고, 혼돈에게 전해 그것이 만들어지도록 손을 쓴다.
*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력을 활용해서 바라는 것의 이미지를 확실히 그리고, 부동의 결심과 흔들림 없는 확신을 갖고, 매일 그날에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그날 중에, 더구나 효율이 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처음 이 책을 펼칠 때에는 이 책이 당시에 크게 알려지지 않고 성공한 사람들이 은밀히 읽은 책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부를 대하는 사고방식과 원칙들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인상적인 내용도 많았지만 과학이나 우주 개념, 하나님을 많이 언급하고 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술술 잘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몰입도가 좀 떨어져서 많이 끊어 읽었는데 책이 가볍고 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볼까 한다.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인가 싶기도 한데, 어쨌든 부의 시크릿이 궁금해 읽어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과학과 철학, 종교를 토대로 집필했다는 점을 꼭 참고하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