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 성공하는 사람만이 아는 인생 경영 4법칙
조연심.이장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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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평]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조연심,이장우 저 / 21세기북스]         

 

저자 조연심은 지식소통가로 활동하며 저술, 강연, 칼럼, 인터뷰, 브랜드쇼, 매니지먼트 등을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영어교

육과를 졸업하고 YBM SISA JUNIOR에서 교사 출신 1호 지국장 및 국장을 역임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09년부터 1년에 한 권 이상 책을 내며 저자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고, 개인브랜드사관학교 주임교수, MU

(ManageU) 대표로써 분야별 전문가들의 개인 브랜드 구축을 돕고 연예인, 예술가, 기업체 CEO 및 1인 기업가들의 개인

브랜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나의 경쟁력』(

공저) 『나는 브랜드다』가 있다.

 

저자 이장우는 삼성경제연구소 등을 통해 ‘한국 최초의 개인 브랜드 Idea Doctor 이장우 박사’로 소개된 바 있고, 현재 이장

우브랜드마케팅그룹 대표이자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회장이며, 개인 브랜드를 바탕으로 브랜드 스타일리스트에서부터 커피

스트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26년 동안 브랜드마케팅, 소셜미디어 전략, 디자인경영, 상상창조경영 등을 주제로 수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강의 및 자문을 해왔으며, 대통령실 국정자문위원,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기업분과

위원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정책자문위원, 경희대 경영대학 겸임교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지은 책

으로는 『비자트 3.0』『디자인+마케팅』『미래경영 미래CEO』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경영자 vs 마케터』『내가 상

상하면 현실이 된다』 등이 있다.

 

CHAPTER 1 퍼스널 브랜드 제1법칙: 태도ATTITUDE
CHAPTER 2 퍼스널 브랜드 제2법칙: 스토리STORY
CHAPTER 3 퍼스널 브랜드 제3법칙: 지식KNOWLEDGE
CHAPTER 4 퍼스널 브랜드 제4법칙: 불변의 것들

 

이 책의 시작은 내 명함에서 회사명과 직급을 빼면 내 명함에 무엇이 남을까, 나는 누구인가? 로 시작한다.

저자는 내가 나자신을 경영하는 사업가로서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가 되고, 신뢰 자산을 쌓아고, 자신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하며, 좋아하는 일을 하고, 데드라인을 잡고 일하고,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을 찾아라, 정체성을 확립하라, 회복탄력성을 훈련하라고 한다.

저자들의 다양한 경험들과 지식들에 더불어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콘라드 힐튼, 크레이그 베릿, 안철수, 워렌 버핏, 빌게이츠 등등..

유명한 성공한 CEO들의 사례들에 철학이나 신념들을 더해주어 독자들의 공감을 돕고 있다.

 

그 어떤 누군가는 지금의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도 있고,

현실을 벗어나 스스로의 길을 용감히 개척해 미래를 밝히는데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한번에 두 길을 동시에 갈 수는 없다.어떤 길이든 자신이 선택한 길을 묵묵히 꾸준히 가는 것이 중요하다.

잘하지도 못하는 것에 대한 무모한 기대는 버리고 나만의 장점을 찾아 차별화 시켜라.

재능이 있으면서도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마추어가 아닌, 내가 가진 재능을 완벽히 보여주는 프로가 되어라.

나만의 브랜드로 내가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느 정도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어떤 태도로 일하는지를

굳이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게 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점점 회사를 경영하는 사업가들에게만 전하는 듯한 이야기(책을 써라..등등)들이 있어 약간 아쉬운 감이 있긴한데,

그 또한 좋은 이야기이고 분명 좋은 습관들 중 하나이긴 하지만... 아쉽게도 점점 몰입도가 떨어지긴 했다.

어떤 이들은 누구나 아는 그렇고 그런 뻔한 이야기들의 계발서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통틀어 보면 참 유익한 이야기들로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충고들이 많이 담겨있는 경영서적, 계발서적이다.

그 많은 계발서에서 흔히 많이 듣고 읽고 접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또 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시 다잡아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 책의 핵심포인트는 "나 자신의 차별화된 강점을 찾아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라는 것이다.

현재처럼 평생 직장이 보장되지 않는 세상을 사는 우리는 어느 단체에 소속된 구성원 중의 하나인 내가 아닌,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생각하고 나라는 회사를 경영하라는 것이다.

현대와 같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나'라는 브랜드를 알리지 못하면 이 치열한 세계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이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제2의 인생, 제3의 인생을 즐겁게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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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해지는 거절의 힘 - 웃으면서 거절하는 까칠한 심리학
마누엘 스미스 지음, 박미경 옮김 / 이다미디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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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평] 내가 행복해지는 거절의 힘 [마누엘 스미스 저 / 박미경 역 / 이다미디어]

 

저자 마누엘 스미스는 1934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출생,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를거쳐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UCLA에서 심리학부 임상교수를 지내면서 사회심리학, 사회공포증, 정신생리학 등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남긴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이다.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의 권위자인 그는 환자의 임상치료 및 강연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고 치료했다. 미국에서 수백만 명이 그의 책과 강연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1장 나는 왜 거절을 못할까
2장 나는 스스로 판단할 권리가 있다
3장 내가 행복해지는 자기주장 10계명
4장 삶을 바꾸는 자기주장 기술
5장 조금만 뻔뻔하면 인생이 즐겁다
6장 상업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7장 권위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8장 대등한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이 책은 처음엔 사람들의 요구에 대해서만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줄 알고 접했는데,

막상 읽다보니 자기주장 권리에 대해 자신을 표현하고, 남들의 비난과 조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기술들을 알려준다.

살아가면서 삶에서 문제를 겪지 않는 순간은 없으며, 문제가 없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며,

항상 문제를 안고가는 삶 속에서 문제들을 제공하는 사람들과 그 문제를 겪는 본인에게 그 현실을 제대로 대처하도록,

살아가면서 사람들마다의 다양한 문제에 빠지고, 그런 문제를 적절히 대처할 능력을 심리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공감되는 실제 여러가지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있다.

 

저자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느끼는 분노, 두려움, 우울감은 인간의 타고난 본능적 감정인데,

정작 더 큰 문제는 거기에 따른 수동적인 공격성과 도피 행동이 문제를 더욱더 크게 키우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문제의 본질을 더욱 키우는 악영향을 주는 행동일 뿐이다.

 

사람들과 어울려 살며 상대가 나를 어떻게 조종하는지, 어떤 것에 압박받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지,

우리는 스스로 판단하고, 내 마음을 바꿀 수도 있고, 굳이 이유를 이랬다저랬다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선택한 것은 스스로 책임지고, 

사람이기에 우리는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다. 또한 우리는 남의 호의를 거절하여도 될 뿐만 아니라, 남을 이해하려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허락하지 않는한 그 누구도 우리의 감정이나 행동을 억압하고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본인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본인들이 이런 권리를 알면 좀 더 자신있게 나를 표현할 수 있고, 그에 따른 행동들이 따라올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는 이런 여러가지 권리들을 가지고 있다며, 내 권리를 보호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잊지말라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 책은 대화로서 서로가 불편한 것이 아닌, 제대로 잘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거절도 제대로 잘 한다면 본인도 불편하지 않으면서 상대와 더욱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

자기 주장10계명 맞는 말들이다. 이것들을 잊지 말고 나 자신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이 책에는 27가지 자기주장 대화훈련법도 중간중간 수록되어있는데, 약간의 문화차이는 있겠지만,

짧은 대화들을 통해 단계별로 언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라고 생각되었다.

 

나 또한 거절을 못해서는 아니지만, 거절을 잘 안하는 타입이다. 내가 거절을 안하는 것은 잘 생각해보면

내가 여유가 있어서, 착해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는 분명 아닌것 같다.(물론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도 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냥, 또는 여러가지 말하는 게 번거롭기 싫어서 라고 할수 있겠다. 그래서 나 자신을 불편하고 피곤하게 만들때가 많이 있다.

이것 또한 나 자신을 확실히 표현하며 거절하기보다는 회피하는 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 언젠가 내가 무언가 말만 하면 나에게 항상 강요하고 가르치려고만 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점점 말꺼내기가 싫어졌었다. 얘기를 하면 계속 강요받는다는 느낌을 받았으니..그러면서 그냥 받아들이고, 본질은 회피했던 것 같다.

만약 그때 내가 조금만 확실히 나를 표현하고, 거절했더라면 지금보다는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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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데보라 잭 지음, 이수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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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데보라 잭 저 / 이수연 역 / 한국경제신문사]

 

저자 데보라 잭(Devora Zack)은 수천 명을 상대하는 성공한 컨설턴트지만 내성적인 사람이다. 그리고 직관과 재치를 유려하게 결합할 줄 안다. 그녀는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십분 활용해 리더십과 소통, 프레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변화 관리, 팀 계발을 코칭 중이다. 그리고 자신의 컨설팅 회사를 소개와 입소문만으로 조용하지만 강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미국 정부의 ‘대통령 관리직 인사 프로그램’ 책임자로 활동했던 데보라 잭은 현재 온리 커넥트 컨설팅 주식회사(OCC) 회장이다. 미국 교육부, 특허청, 스미스소니언 협회, 사익, 아메리칸 온라인 등 다양한 고객에게 전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코넬 대학의 MBA 리더십 능력 프로그램에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대학졸업생 상위 1%만 가입할 수 있는 파이 베타 카파 클럽, 미국 연수 및 개발 협회, 멘사 회원이다.

 

1부. 왜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매는가?
01. 내성적이면 왜 안 돼?
02. 왜 자신의 장점을 활용하지 않는가?
03. 나는 내향성인가, 외향성인가
04.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는 능력
05. 내향성과 외향성의 차이
06. 내성적인 사람들의 특징
07. 외향적인 사람들의 특징
08. 소통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09. 황금률 vs. 백금률
10. 생각을 유연하게 바꾸기
11. 나에게 맞는 관계 규칙은 따로 있다?
12. 케케묵은 규칙을 깨라

 

2부.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소통 매뉴얼
13.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용기
14. 성공적인 관계는 사전 준비에 달렸다
15. 소통하는 환경 만들기
16. 첫인상, 미소의 힘
17. 낯선 사람과 동석할 때
18.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19. 주도적으로 행사 준비하기
20. 목표를 세우는 방법
21. 슈퍼 커넥터

 

이 책은 혼자가 편한 사람들에 대해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내용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주일에 두세번씩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사람들을 자주 접하는 사람이지만 자신은 내향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내향적인 자신의 이야기들을 적절한 사례로 들며 내향적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행동을 자세히 설명하여 준다.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불편한 상황들을 좀 더 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제시해 준다.

 

대체적으로 계발서들을 보면 외향적인 사람들을 모델로 그들의 장점을 따라하라는 식의 책들이 많이 있다.

책을 보면 이 세상 사람들이 외향적인 사람들과 동시에 내향적인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세상은 대체적으로 외향적인 사람들만이 좋은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며, 내향적인 사람들을 선입견으로 판단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낼 때가 있다.

내성적인 사람은 어릴적부터 외향적인 성향을 강요받을 때가 많을 것이다. 친구와 놀아야지, 게임에는 참여하는지, 수업 참여도를 반영한다던지.. 등등의 외향적인 행동들을 강요받을 때가 많을 것이다. 허나 외향적인 사람들만큼이나 내향적인 사람들 또한 그들만의 장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며 저자는 이들의 성향을 목소리 높여 존중하고 있다.

 

깊이 생각한 후에 말하는 사람과 말하면서 생각하는 사람.

혼자 있으면서 기력을 찾는 사람과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력을 찾는 사람.

생각과 계획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과 사람과 사건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

일대일 토론을 좋아하는 사람과 집단 토론을 좋아하는 사람.

사생활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다른 사람과 공유하길 좋아하는 사람.

 

앞에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성향이고 후자는 외향적인 사람이다.

이런 차이에서 그 누가 적극적인 사람이며 밝은 사람이며 좋은 사람인지는 판단할 수 없다.

내성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에게 그 사람을 배려해 자신이 좋아하는 짧은 인사를 건낸다.

허나 이 짧은 인사에 외향적인 사람은 자신을 무시하는 듯하고 자신에게 관심없어 한다며 서운해 한다.

외향적인 사람은 내향적인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강요하고 시끄럽게 수다를 떤다.

허나 내향적인 사람은 지루해 하며 혼자있고 싶어하고 불쾌감을 느낀다.

상대를 늦게 대답한다고, 자리에 자꾸 빠진다고 서운해 하지말고, 혹은 말이 많고, 자꾸 찾는다고 귀찮아 하지말고, 이해해야 한다.

이렇게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 각자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이해한다면 상대를 보다더 이해하고 쉽게 대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보니 외향적인 사람에게는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없는 점들이,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외향적인 사람에게는 없는 점들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좋은 내용이었다.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모두가 제대로 된 소통을 잘하는 것은 아니고, 내향적인 사람이라고 제대로 된 소통을 못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만의 방식에서 그들만의 소통을 하고 각자의 관계를 맺고 있다.

단지 내향적인 사람은 생각한 다음 말하기에 조금 오래 걸릴 뿐이고, 판단하고 계획하고 연구하는 성향 덕분에,

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울 뿐이며,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며 그 시간속에서 활력을 채우는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조급함이라는 것으로 불편하게 했던 적은 없었는가..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생각해 보면 굳이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으로 바꿀 이유는 없는데 말이다.

이 책은 내향적인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또는 상대를 대하는데 어렵고 불편한 내성적인 사람들이 읽으면 마음이 좀 편해질 듯 하다.

 

이 책에는 이상적이라고 희망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본연의 반응으로 솔직하게 체크하여,

본인이 내향성인지 외향성인지 체크해보는 간단한 테스트표가 있는데, 나는 중간형 인간으로 나왔다. 중간형 인간에도 여러 유형이 있지만..

중간형 인간은 양쪽 성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외향적 나라의 사람들이나, 내향적 나라의 사람들과 어디에서나 잘 대화하고 잘 어울려 맞춰 지낼 수 있다고 한다. 중간형사람들에겐 처음부터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물론 상대를 알맞게 잘 알아야하겠지만..

상대방의 천성을 재빨리 캐치하여 그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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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플라워 - 달콤한 초콜릿과 향긋한 꽃이 있는 힐링 카페
김윤정.김현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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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콜릿 플라워 [김윤정, 김현주 저 / RHK]


저자 김윤정은 가고 싶은 나라도, 보고 싶은 그림도, 맛보고 싶은 디저트도 많은 행복지상주의 쇼콜라티에르. 제주도의 한 대학에서 건축과 국문학을 공부했고,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초콜릿을 배우기 시작했다. 초콜릿에 대해 더 깊이 알기 위해 파리와 영국으로 떠나 등에서 공부했다. 이후 KBS를 비롯한 다수의 매거진에 얼굴을 내비치며 쇼콜라티에르라는 직업을 세상에 알렸다. 4년 전, 꽃동생과 함께 카페 ‘초콜릿플라워’를 오픈했다. 카페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쇼콜라티에르와 바리스타. 처음에는 열정만으로 시작해서 좌충우돌했지만, 이제는 노련한 베테랑 카페 마스터로 거듭난 8년차 쇼콜라티에르이자 4년차 바리스타이다. 지은 책으로 『나의 제주는 당신의 도시보다 아름답다』와 『초콜릿 플라워』가 있다.|||필름카메라와 책, 산책을 좋아하는 플로리스트. 느릿느릿, 여유롭게 새로운 곳을 탐험하는 슬로 노마드족이다. 대학에서 건축과 사진을 전공했고 일본에서 꽃을 배웠다. 디자인 일을 하면서 서울에서 웨딩 스타일리스트와 플로리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파리 와 네덜란드 , 그리고 런던 등에서 공부했다. 꽃은 그녀의 취미였다. 가벼운 마음으로 꽃을 손질하다가 조금씩 젖어들 듯 빠져들어 직업 삼은 지는 이제 8년째. 지금은 초콜릿언니와 함께 ‘초콜릿플라워’의 꽃선생님이자 차 전문가 역할을 맡고 있다. 가끔은 프리랜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는 전천후 스타일 마스터이다. 지은 책으로 『나의 제주는 당신의 도시보다 아름답다』와 『초콜릿 플라워』가 있다.

 

1막_여기는 초콜릿플라워입니다

2막-1장_초콜릿언니가 전하는 초콜릿 이야기
2막-2장_초콜릿언니가 전하는 커피콩 이야기

3막-1장_꽃동생이 전하는 꽃 이야기
3막-2장_꽃동생이 들려주는 차 이야기

4막-1장_초콜릿플라워 건강 캠페인
4막-2장_당신의 빛나는 순간과 함께합니다

 

 

 

이 책은 초콜릿 언니와 꽃 동생이 전하는 '초콜릿플라워'라는 둘만의 카페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두 자매는 꼭 함께하자던 꿈을 이뤄 둘의 카페를 열게 되었다.

쓸고, 닦고 인테리어, 테이블, 의자까지 이 두자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화가 고흐를 좋아해 고흐만의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의 화장실. 고흐의 방! 고흐의 작품들로 이루어졌을 카페의 화장실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이 두 자매의 이야기와 더불어 중간중간 달달한 초콜릿의 레시피, 그와 어울리는 차들의 설명과 레시피, 케익의 레시피, 플라워 레슨에

맛있고 예쁜 사진들까지 더해져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의 마음에 여유를 더해주고 있다.


 

자신들이 손님에게 친절하려 노력하는 것은 당영한 일이지만, 손님들이 다정한 손편지를 남기는 일은 손님들에게는 당연한 일이 아님을 알기에

손님들의 손편지에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 이 두 자매는 항상 그 감사함을 간직한 마음으로 카페를 운영한다.

이 자매들은 초콜릿플라워가 우연히 지나치거나 한번쯤 떠올리면 누군가와의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웃을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란다.

자매의 이런 마음이 전해져서인지 책속의 카페안 사진들을 보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는가보다.

 

 

 

예전에는 초콜릿이 여러가지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멋과 맛이 일품인 기호품이 아닌 여러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약으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나도 우울하거나 할때는 가끔씩 초콜릿을 먹고는 그 달달함에 기분이 좋아졌었는데, 그런 역할인가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카페깜이라는 호불호가 명확한 커피는 집에서 한번 해먹어봐야겠다. 

이 책의 마음넓은 저자께서 레시피를 공개해준 덕분에~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과 동시에 다음장에는 레시피가~! 후훗

호불호가 명확하니 내 입맛에는 어떨런지~

매순간 더욱더 좋은 아이디어들을 개발하려 노력하는 이 두 자매의 땀과 노력이 아름다워 보인다.

 

 

카페를 운영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접하는 두 자매는 사연들과 함께 초콜릿 언니는 초콜릿을 만들게 도와주는 레시피들,

꽃 동생은 아름다운 꽃장식을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몇번 초콜릿을 만들어봤던 나는 너무너무 즐겁게 이 책을 보았다.

초콜릿 중 마리아주홍차초콜릿은 꼭 만들어 보리다~ 무화과타르트를 꼭 만들어 어르신들께 선물하리다~!

꽃 장식을 해본적 없었지만, 언젠가 꽃시장 한번 놀러가서 꽃들을 좀 사와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꽃장식은 동글동글 볼 드 플레르~ 

이 꽃은 매달아도 이쁘고, 꽂아놔도 이쁠 것 같아서, 꼭 만들어 선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과 초콜릿을 따로 떼어 놔도 아름답고, 달콤해서 좋은데, 이 둘이 만났으니 참으로 잘 어울린다.

대학가에 위치한 카페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조언이나 취향들,

자신들의 유학생활 경험했던, 느꼈던 것들을 최대한 적용하고 이해하여, 틀에 박히지 않은, 최대한 자유로움을 표출하려 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는 아이스크림을 꺼려한다는 저자는 번거롭고 잘 녹는 단점이 있지만 직접 몸에 좋은 천연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과일을 챙겨먹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몸에 좋은 제철과일을 이용한 과일타르트들을 만들고, 항상 손님들만을 위한 마음을 가진듯 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두 자매의 따뜻하고 정감있고 편안할 듯한 이 카페 한번 놀러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먹어보고 싶은 것들도 많고, 만들어 보고 싶기도 했다. 고흐의 방 화장실도 가보고 싶고~

레시피들도 잘 설명되어있어 만들어보기 쉽고 편하게 되어있어 읽는 내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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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플로리스트
조은영 지음 / 시공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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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런던의 플로리스트 [조은영 저 / 시공사]

 

저자 조은영(JOJO)은 플라워 아트 디자이너.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다 꽃을 배우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각고의 노력 끝에 영국의 대표적인 플라워숍인 모이세 스티븐슨, 풀브룩 앤 골드, 맥퀸즈에서 플로리스트로 활약했으며, 영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플로리스트 총괄 매니저가 되었다. 찰스 황태자의 퍼스널 플라워, <베니티 페어> 매거진의 파티 플라워, 요르단 왕비의 런던 하우스 플라워 등을 담당했고, 그 외에도 케이트 모스,

톰 포드, 엘 맥퍼슨, 카일리 미노그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의 꽃을 담당했다. 2010년에 10여 년의 영국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하여

‘인스파이어드 바이 조조(INSPIRED BY JOJO)’를 오픈, 감각적인 플라워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꾸며 그에 관련되어 꽃을 공부하면서 꽃이 좋아 무작정 영국으로 떠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국의 1년 유학 계획이 10년 넘는 세월의 영국 생활을 만들어 내었고,

이 책은 저자 조조가 영국이라는 타국에서 영국의 플로리스트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다.

 

꽃은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도 있고, 위로해 줄 수 있으며, 기쁨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

이 꽃을 적절히, 더욱더 아름답고 꽃의 역할을 도와주는 것이 플로리스트이다.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파티장이나 결혼식장에서 꽃으로서 그 의미를 더욱 화려하게 꽃을 연출하여 주는 이들이 플로리스트이다.

잘 생각해보면 기쁜 장소에나 슬픈 장소에도 꽃이 빠지는 순간은 없다.

그만큼 매순간 감성을 나누고, 그 감성을 전달할 줄 알아야 하기에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많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필요로 한다.

 

대학 졸업 후 비교적 안정적으로 살 수 있던 저자는 26살, 한국 생활을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열정만으로 무작정 낯선 타국인 영국에서의 유학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저자의 무모한 영국 유학 생활에는 언어적인 문제와 함께 인종차별도 경험했고, 왕따의 경험도 했고, 많은 배움과 힘든 고난들이 따랐다.

마치 내 일인것처럼 나의 감정에도 때로는 긴장감을, 감동을,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저자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었다.

자신의 단점이나 부족한 면을 실력으로 승부하자며 자신을 격려하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은 그녀를 진정한 플로리스트로 만들어 준것 아닌가 싶다.

 

남자들은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이라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헌데 저자는 그저 꽃이 좋아서 우리 나라와는 좀 다르게

꽃의 문화가 대중적이고, 꽃의 역할을 존중하는 영국으로 떠나 플로리스트의 삶을 선택한 그녀의 용기가 멋있어보였다.

이 책은 사진들도 볼거리가 많고, 영국의 문화도 알 수 있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꽃을 좋아하거나, 플로리스트를 접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의 저자의 이야기로 좀더 넓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는 나의 꿈을 위해 이런 극단적인 결정을 선택하고 열정만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용기가 있을까.

저자는 영국생활에서의 매순간들이 다 공부가 되었다고 한다. 가슴 떨려하며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저자는 참으로 용기있고, 따스한 여성인듯 하다.

기나긴 영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현재 '인스파이어드 조조'의 대표인 저자 조은영씨의 한국에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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