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 -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구만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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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투자의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에 흔한 주택의 종류가 아파트이기에 비싸다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투자의 가치를 가지기도 한다. 아파트 투자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투자 방법이고 그 방법을 초보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정보를 모아둔 것이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이다.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투자할 때는 세금이 제일 무서운 법이다. 수익이 발생하면 정부에서는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수익금 일부를 가져간다. 수익이 많으면 많을수록 누진되어 세금이 더욱더 많아진다. 기본적으로 모든 종목의 부동산 수익에는 세금이 따르게 된다. 투자하는 순간 정부와 공동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투자 수익금에 대해 예외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주택 비과세이다. 1세대 1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하고 해당 주택을 팔아서 수익이 발생하면 그 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가끔 '지금이 가장 싸다'라는 말을 하는 투자자들이 있다. 지금이 가장 싸다는 말은 앞으로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는 의미로 당장 부동산에 투자하라는 의미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은 오를 때도 있지만 하락하는 시기도 있다. 반드시 이렇게 오르고 내리는 시기가 있기에 무조건 오른다고 할 수는 없다.

부동산 투자에도 요즘엔 종류가 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나 분양형 호텔, 생활형 숙박시설이나 토지 등이다. 그런 부동산 투자에서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지만 손해 본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토지에 투자를 하거나 상가에서, 지식산업센터를 투자해서, 지역주택조합에 투자해서 돈을 번 사람이 있다. 돈 버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쉽게 누구나 돈을 벌 수 있게 하진 않는다. 돈 번 사람보다는 손해본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최근에 문제가 된 기획 부동산 회사라고 일컫는 토지 사기 업체에 사기 당한 뉴스도 있다. 지인을 믿고 산 토지가 쓸모없는 토지이거나 팔고 싶을 떄 팔리지 않는 공유지분 토지 투자, 개발제한구역이 풀린다고 해서 투자했는데 풀리기 힘든 지형의 토지를 매입한 사례 등 수많은 토지 사기나 투자 실패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 알고 보면 아파트 투자는 매우 쉽고 간단하다. 어느 도시 해당 시기에 죽어 있는 시장에 가서 가장 입지가 좋은 물건을 그 당시 시세대로 매입해놓고 몇 년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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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받는 것은 모욕이다 - 깊은 내면의 ‘나’를 만나는 게슈탈트 심리상담 EBS CLASS ⓔ
김정규 지음 / EBS BOOKS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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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받는 것은 모욕이다>는 게슈탈트 심리상담에 관한 책이다. 게슈탈트는 심리학이나 철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부분이 모여서 전테가 아니라 완전한 구조와 전체성을 지닌 통합된 전체로의 형상과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카메라처럼 외부 자극을 단순히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직화하고 해석하며 관계적 맥락 속에서 이해한다는 것이다. 게슈탈트 치료자들은 이러한 원리를 심리 치료 분야에 응용해 게슈탈트 치료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게슈탈트 치료자들은 지금 일어나는 현상으로 감각, 생각, 감정, 행동의 통합성을 강조했다. '공감'이라는 말은 상대방의 감정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소통하고 이해받는다고 할 수 있다. 10대의 딸과 엄마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받길 바란다. 아이가 어렸을 때 부부가 이혼하고 할머니와 살았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엄마는 딸과 함께 살며 아이의 진로나 행동을 걱정한다. 그러나 아이는 이미 자신의 진로를 정했지만 엄마가 바라는대로는 아니었다. 공부를 했으면 하는 엄마와 친구가 더 좋고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 딸은 각자의 욕구를 포기하지 않고 이해받길 바라다보니 갈등이 점점 깊어진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한다.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산다. 인정받기 위해 애쓸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대부분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타인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은 평가받는 것과 같은 의미다. 타인이 평가한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평생을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쓴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면 모든 보상과 더불어 행복이 찾아오지 않는다. 타인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나 자신으로서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타인의 기준에 맞춤으로 비로소 받아들여지는 것을 의미한다. 타인에게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행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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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이 좋아지는 잠재의식의 비밀
김문형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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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성공자들이 자신에겐 마법의 주문이 있다는 것을 믿고 주문을 외운다고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등 자신만의 주문이 있다. 매일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우면 목표까지 갈 수 있다. 그렇게 계속해서 주문을 외우는 것은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성공할 수 있게 하는 자양분이 된다. 우리 모두에게는 성공에 대한 욕망이 내재되어 있다고 한다. 그것을 실현되고 육성되고 포용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잠재력이다. 많은 선수들이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해서 자신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상상을 하면서 실제 경기에서 자신이 머릿속으로 그린 우승하는 자신의 모습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한다. 뇌 과학자들이 밝힌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무언가를 상상할 때와 그 일을 실제로 할 때 우리의 뇌는 유사한 부분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뇌가 현실과 생생하게 상상한 것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의 뇌가 성공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미 성공했다는 상상을 통해 우리는 원하는 목표와 상세한 지도를 그릴 수 있다. 성공을 상상하는 것은 우리에게 불변의 자신감을 부여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자는 소수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계획이 필요하다. 자신감은 성공의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 능력을 믿지 못하거나 실패를 두려워해서 자신감을 잃게 된다. 수소의 사람은 자기 능력을 믿고 도전하는 정신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에 도달한다. 성공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고 개인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요소는 달라질 수 있지만 핵심은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느끼는 데 있다. 준비 없는 성공은 오래가지 못한다. 먼저 잠재의식을 깨워야 한다. 잠재의식은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잠재의식은 종종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잠재의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정돈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을 통해 우리는 자기 생각과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인식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바꾸고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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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일제강점기 역사
이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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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024년 3월 1일이 다가온다. 대한민국에게 3월 1일, 3.1절은 역사적인 날이다. 1919년 1월 고종이 사망하고 이 갑작스런 사망으로 조선인들의 민족의식이 일렁이기 시작한다. 2월에 만주에 있던 민족운동가들이 독립선언을 발표한다. 독립선언서를 작성할 당시 독립을 요구하는 간단한 탄원서를 작성해 조선총독부에 제출하려고 했지만 종교 대표자들이 참석하면서 더욱 거사가 되었다.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탑골공원에 모인 인파들 앞에서 발표가 될 예정이었지만 경찰들이 출동해 민족대표들을 체포해 간다. 3월 1일 만세시위는 서울에서만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고 매일 같이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서울로 유학 와 있던 지방 출신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3.1운동의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만세 시위를 퍼지게 한다. 그 중 충청도 천안의 만세 시위를 주도한 16살의 학생이 유관순이었다.

얼마 전 논란이 된 '홍범도 장군'은 간도에서 터전을 잡고 있던 기독교 독립단체 대한국민의회의 지원을 받고 산하 부대인 대한독립군의 사령관이 된다. 1920년 대한북로독립군부로 합치고 봉오동에 기지를 두고 군대 양성과 훈련을 한다. 일본 사령관이 봉오동을 기습 공격했고 홍범도는 봉오동의 입구 쪽에 유격부대를 두어 일본군을 골짜기 깊숙이 유인해 매복해 있다 일본군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 봉오동 전투가 일본군을 전쟁으로 무찌른 최초의 전투이자 독립전쟁의 서막이었다. 이런 역사적 사건을 남긴 봉오동 전투의 대표적인 인물로 여천 홍범도를 꼽는다. 일본강점기라고 일본인들이 조선에서만 조선인들을 괴롭힌 것은 아니다. 일본 간토 지방에는 식민지 조선인 유학생과 노동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1923년 9월 간토 지방에 강진이 덮치고 엄청난 피해를 입히게 된다. 이런 천재지변으로 인한 공포가 조선인을 향한 공분으로 폭발하게 된 것이 '관동대학살'이다. 일본 정부가 조선인 관련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하면서 일본인들의 분노가 학살을 초래한다. 이후 관동대학살의 진실이 밝혀졌지만 일본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사건을 축소해 기록하는 등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1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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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밤 - 당신을 자유롭게 할 은유의 책 편지
은유 지음 / 창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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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삶에 해방과 같은 출구를 알려주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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