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러 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필사를 자주하진 않지만 필사도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다. 취미라고 할 것까진 없을 수도 있지만 필사를 종종 하곤 한다. 필사가 필요한 이유는 마음의 안정이나 생각을 많이 덜어내고 싶을 때 한다. 마음이 복잡하거나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질 때 심신의 안정용으로 필사를 하곤 한다. 처음 필사를 했을 때는 좋아하는 작가의 책 일부를 필사했다. 좋아하는 문장이나 부분을 필사하면서 문장을 다시 읽으면서 문장에 집중했다. 그렇게 잠시 고민이나 걱정을 잊을 수 있었는데 이젠 좋아하는 책의 문장을 필사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필사용으로 만들어진 책 <가슴에 새기는 철학 필사>와 같은 책도 좋다. <가슴에 새기는 철학 필사>는 철학자나 작가 들의 말들을 모아 필사할 수 있게 했다. 운명, 고독과 고뇌, 시간, 인간관계, 명상, 돈과 부, 죽음, 인생과 깨달음, 불안, 존재와 가치, 인식 등의 주제로 모아둔 문장들이 한 권의 필사북에 담겨있다. 철학자들이 작가의 말이라고 해도 짧은 문장들을 모아둔 것들이 많다. 하지만 한 줄의 말을 음미하는 것을 넘어 그 말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생각해 보는 것도 필사의 목적이기도 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철학자와 작가의 의미 있는 문장들을 필사하며, 철학적 사유를 내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