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듯 젊은 시절에 어디에서든 살아갈 힘을 기르는 것이 좋다. 생산성이 높은 일을 해야 한다. 이동 중에 꼭 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인풋이다. 이동하면서 정보 수집을 하고 독서나 음악 감상, 영화 보기, 자료 읽기 등 뭐든 해야 한다. 다양한 인풋을 모두 이동 시간에 처리하는 것이다. 인풋을 중시하는 이유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량의 인풋을 통해 지금껏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면 우선 넓은 지도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양질의 인풋으로 독해력도 상승하고 지도의 해상도도 올라간다. 돈 잘 버는 사람은 기회를 포착하는 필터를 가지고 있다. 똑같은 장소에 있다고 하더라도 인풋을 통해 필터를 바꾼다면 다른 무대에 서 있는 걸과 같은 효과가 생긴다. 인풋의 질과 양을 변화시키는 것이 인생을 바꾸는 것과 직결된다. 바쁜 현대에서는 이동 중이야말로 가장 좋은 인풋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독서가 익숙하지 않다면 책을 읽을 때 검색과 메모를 적극 활용하며 독서하는 것이다. 책의 내용도 대략 알 수 있고 관심이 생기면 읽고자 하는 의욕도 높아진다. 행동이나 결과 등은 모두 아웃풋이다. 아웃풋은 인풋이 있어야 처음으로 성립한다. 질 낮은 인풋은 질 낮은 아웃풋을 생성할 뿐이다. 이사는 환경을 바꾸는 방법이고, 환경을 바꿈으로써 행동이 달라지며, 행동이 달라져서 결과가 바뀌고, 결과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