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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쫌 아는 10대 - 탄소 제로가 지구를 구한다고? ㅣ 과학 쫌 아는 십대 19
오승현 지음, 이로우 그림, 윤순진 감수 / 풀빛 / 2024년 3월
평점 :
왜 갑자기 전기차의
시대가 될 걸까?
식량부족과 기후 변화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로 인해 벌어질 기후 재앙!!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게 오르고 있는 지구의 온도와 이러한 온도 상승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우리 모두가 반드시 해야 할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을 도와주는 탄소 중립 쫌 아는 10대 책을 만나 보았습니다
목차 구성
<프롤로그>
왜 전기차를 사는 걸까?
1장.
뜨거워지는 지구
2장.
모든 건 탄소 탓
3장.
탄소 중립을 향해
4장.
탄소를 줄이기 위한 제도들
5장.
어떻게 탄소를 줄일까?
6장.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에필로그>
미래의 나를 구하러 함께 가자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시대에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의 모습과 더불어 왜 탄소 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과 사회 그리고 나아가서 국가와 국가 간에 협력이 필요한지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지 자세히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1장. 뜨거워지는 지구
지구 기온을 측정한 이래 가장 더웠던 해를 모아 놓은 기록을 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살펴보면 놀랍게도 전부 21세기의 기록이라고 해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무더위와 강추위, 빙하 해빙, 해수면 상승, 가뭄과 사막화, 홍수, 태풍 등의 극단적인 기후 현상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런 현상들은 결국 건조한 날씨로 산불 증가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주거 위협과 가뭄과 사막화로 인한 물과 식량 부족, 그에 따른 기후 분쟁이 일상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더 큰 문제는 생물종의 생존과 번영에 필수적인 환경 조건이 변화됨으로써 생물 다양성을 급격히 훼손하게 되며 결국은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과학계의 경고를 절대 무시하거나 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장. 모든 건 탄소 탓
물건을 만들고, 전기를 생산하고, 자동차로 이동하고 이러한 인간 활동으로 인해 온실가스가 많아지면 지구에 열을 많이 가둬 두게 되고 결국 급증하는 온실가스로 인해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관차가 폭주하듯이 되먹임 하며 스스로 증폭해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 이상으로 기온을 올리게 됨으로써 지구의 기온이 계속 상승해서 특정 온도를 넘어 서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이 기온 상승이 가속화되어서 초반에는 인간이 시작했지만 나중엔 자연 스스로 부치기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미래에겐 미래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우리 자신을 위한 편리함이 지구에게는 약탈 행위는 이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3장. 탄소 중립을 위해
탄소 중립이란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 등을 이용해서 흡수하거나,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로 제거해 탄소의 배출량과 탄소 흡수량을 같게 해서 탄소의 '순 배출'이 0이 되도록 하는 것!!
탄소 중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유럽연합을 시작으로 2021년 1월과 4월의 기후 정상 회의 등을 거치면서 59개국이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출했고 이후 추가로 137개국이 탄소 중립을 약속했다고 해요

4장. 탄소를 줄이기 위한 제도들
탄소로 인한 사회적 손실 때문에 탄소에 실질적인 가격을 매기는 제도가 생겨났는데 바로 탄소 가격제로 탄소 감축과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강력하고도 효과적인 정책 수단으로서, 할당량 이상으로 탄소를 배출하면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것으로 탄소 가격제에는 탄소세, 탄소배출권거래제, 탄소 국경 조정제 등이 있다고 해요.
또한 기후 위기로 인해 재생 에너지 전환은 시대적인 과제가 되어서 앞으로도 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거라고 해요.
5장. 어떻게 탄소를 줄일까?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 자체를 줄이는 방법과 이미 배출한 탄소를 없애는 방법으로 두 가지 길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즉 재생에너지, 그린 수소, 에너지 효율성 제고, 소비 줄이기 등은 탄소 배출 자체를 줄이는 방법이라면 숲의 보존과 확대,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 등은 이미 배출한 탄소를 없애는 방법이라고 해요
과학자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즉각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기후 위기가 인류에게 크나큰 고통을 줄 거라고 경고하였으며 기후 변화의 영향을 누그러 뜨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화석연료를 재생 에너지로 대처하기, 메테인 등 오염 물질의 감축, 생태계 복원. 보호, 육식 보다 채식 위주의 식사, 탄소 배출 없는 경제로의 전환, 인구 억제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고 해요
6장.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땅속에, 바닷속에, 대기 속에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을 정도로 온실가스와 대기 오염 물질은 물론이고 플라스틱, 콘크리트, 방사성 물질, 한 해 600억 마리씩 나오는 치킨 뼈까지, 인간의 흔적으로 인해 극지방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으며 대기의 가장 바깥쪽 외기권에도 위성 쓰레기들이 가득하다고 하니 얼마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오염되고 병들고 있는지 이미 심각성을 넘어선 것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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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본질인 지구를 다음 세대에게 잘 건네주기 위해서라도 개인인 우리부터 온실 효과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야 함을 반드시 우리 모두가 사회가 국가가 동참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추천드립니다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로 십대를 위해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는 탄소중립 쫌 아는 10대 책은 단순히 십대가 알아야 할 책은 아니었습니다..
십대 보다 먼저 살아온 어른부터 왜 탄소 중립을 할 수밖에 없는지 온실효과로 인해 하루하루가 얼마나 심각한지 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참담하지 않도록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에서 살아왔었던 또 살아갈 다양한 생명체들이 공존해야지만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가 있고 결국은 하나로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에 탄소중립 실천은 국가뿐만 아니라 개인부터 먼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함을 한 번 더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그리고 다음 세대가 이어갈 지구를 위해 십 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이 함께 읽으면 더욱더 뜻깊은 탄소 중립 쫌 아는 10대 책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