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한다는 것 - 자신만의 감각으로 일하며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
야마구치 슈 외 지음, 김윤경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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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라는, 자칫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할 위험이 있는 논의. 실제로 어느 정도는 뜬구름 잡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여태까지 의식하지 못했던 반대쪽을 생각해 보게 만든다는 면에서 좋은 환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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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의 SF 이야기 (양장)
제임스 카메론 외 지음, 김정용 옮김 / 아트앤아트피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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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보다는 영화 이야기가 더 재밌고 깊이 있다. 마지막 인터뷰이가 슈워제네거인 이유도 이 책의 포인트가 어디있는지 잘 말해준다.(인터뷰 내내 슈워제너거는 SF에 대해 해맑은 백지 상태다) 가장 진지한 SF이야기가 과학자 킵 손과 함께 영화를 만들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에게서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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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 1.5인가구의 모던시크 주거라이프 edit(에디트)
서윤영 지음 / 다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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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꿀팁 보다는 새로운 개념에 더 집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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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랜드
제시카 브루더 지음, 서제인 옮김 / 엘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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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때도 있지만 머릿속을 환기 시키는 좋은 경험을 선사한다. 환경이 바뀌면 삶의 모습도 바뀌는 게 당연하다. 그것이 ‘하우스리스‘라 해도 받아들일 수밖에.
단순한 하나의 모습이 아니라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노마드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저자가 그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는 게 생생히 느껴지는 부분이다.
미국은 노마드할 공간이 널리고 널렸다. 도망갈 곳이 없는 한국의 경우는 어떨까. 벼랑 끝에 선 선택지 없는 사람들에게 뛰어내리기를 종용하고 있지 않은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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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심리학 - 서운한 엄마, 지긋지긋한 딸의 숨겨진 이야기
클라우디아 하르만 지음, 장혜경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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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유형으로 묶어 명쾌하게 갈등을 설명하고, 생생한 사례들이 뒷받침된다. (독일의 사례인데 어쩜 그렇게 한국과 똑같을까) 모든 딸들과 딸을 가진 엄마들이 읽어야 할 책.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대부분의 관계도 문제 투성이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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