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을 알지 못하고 할 때 오히려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라는 역설. 모두가 효율을 따지지만, 실은 가장 효율적인 길은 비효율적이다. 확실히 ‘깊이의 문제‘는 ‘생계의 문제‘와는 별개다. 생계는 중요하지만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생계와 세속적 성공에 정신이 팔려 반대쪽을 잃어서는 안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