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까지는 정말 좋다. 중반부를 넘어서면서부터는 과학적인 이론이나 사례 대신 개인적 경험과 소설, 영화 내용으로 채워진다. 그러다보니 집중도가 떨어지고 무의미하게 분량만 채우고 있는 느낌이 든다.건강, 심리, 사회학 서적으로 시작해서 에세이로 마무리 된다. 전문성으로 시작해 비전문성으로 용두사미가 된 것 같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