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서점에 누추하신 분이 - 세상 끝 서점을 찾는 일곱 유형의 사람들
숀 비텔 지음, 이지민 옮김 / 책세상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후반부로 갈수록 빵 터진다. 영국인스러운 점잖은 태도를 유지하며 고도의 ‘돌려까기‘를 시전한다. 영국 사회의 ‘책‘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높은 지위를 느낄 수 있었다. 저자는 형편 없이 추락했다고 믿는 모양이지만 한국에 사는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