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도 싫다고 말 못 하는 이 구역의 호구들을 위해 쓴 호구지책
수잔 뉴먼 지음, 안지은 옮김 / 팬덤북스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재밌고 가볍게, 나에게 나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선택한 책.

‘거절‘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들(10%)과 거절이 필요한 특정한 상황들(90%)을 묘사한다.
읽다보니 특정 상황을 가정하여 거절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흥미가 떨어졌다. 그다지 와닿지도 않을 뿐더러 딱히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았다.

차라리 이런 방법보다는 거절에 대한 간단한 분석을 한 이후에, 여러 상황에서의 보편적인(반복되는) 규칙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듯하다.

책의 구성과 실효성은 아쉽다.
그래도 거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내 인생‘을 살기 위해서 거절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절하는 것도
거절받는 것도
두려워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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