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계를 지나면 당신의 승차권은 유효하지 않다
로맹 가리 지음, 이선희 옮김 / 마음산책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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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죽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무엇을 의지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몰라 방황하고 헤메고 있는 사람들과 같다.

생명체는 생존과 번식이라는 본능으로 프로그래밍
된 DNA의 숙주와 같다.
그럼에도 본능에 더하여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지적 능력이 인간다움 이라는 가치를 갖게한다

일부 영장류를 포함한 사피엔스만이 섹스를 번식
보다는 쾌락을 위한 목적으로 남용하거나 오용함
에 따라 여러 문제의 원인이 된다.
* 인생의 목적이 그것 이라도 되는 듯이.....

본능적 욕망이란 이루었을 때는 만족과 괘락이 되지만, 그렇지 못 할 경우 욕구불만이 되거나
열등감 내지 자격지심을 가질수 있기에...
22살의 젊은 애인을 사랑하는 59세의 주인공이 가지는 우울감은 지나친 욕심에서 비롯된 듯 하다

흡연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안정감을 얻는 것은
단지 흡연욕구로 생긴 금단현상을 해소하는 것으로
마약중독과 같은 현상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욕이라는 동물적 본능에서 해방 되는게 오히려 자유로워 지는 것일 수 있다.

파트너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없다는 애잔한 마음이 연인에 대한 사랑이라면, 어울리는 짝을 찾아 가도
록 새장을 열어 주는게 서로에게 최선이지 싶다.

능력 이상의 것을 탐하면, 오히려 그것을 가졌다기 보다는 그것에 속박되거나 노예가 될 수 있다
소유 보다는 당당하고 떳떳한 존재자가 되어야...

* 상쾌, 행복, 쾌락간에 감정 상태는 格이 다르다.

주인공 자크 레니에는 쉰아홉 살 출판사 대표다. 
매각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출판사의 재정적
위기, 노년기 자신의 성 불능을 의식하기 시작하는 정체성의 위기는 매해 조금씩 바닷속으로 가라
앉는 물위의 도시 베네치아 서서히 기울어져가는 
피사의 사탑이 겪고 있는 점진적 위기와다름없다. 
모두가 ‘로마제국의 멸망이고 ‘석양의 불안감‘을 
전파한다. 그것은 스물두 살의 애인 로라와의 관계
에서 정신이 시키는 대로 쾌락의 시간과 강도를 
조절하기 점점 힘들어지는 육체의 무력감이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이 우울함과 두려움 때문에 
과연 자크에게 출구가 있기는 한 것인지, 자크가 
쓰고 있는 독백 노트가 설령 자살을 앞두고 유산
상속자인 아들에게 남기는 장문의 유서가 아닌지 
독자는 조바심이 난다. - P249

 로맹가리 개인의 성생활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그가 제기하고
있는 성에 대한 인식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보다 
엄밀히 말하면 성의 문제라기보다는 ‘노년의 성‘에 
대한 문제 제기, 그것도 공개적인 문제 제기다. 
서유럽 문화에서 금기시되었던 주제는 ‘성‘ 그 자체
가 아니라, 바로 ‘노년의 성‘이다. 그것은 남자의 
무능력, 남자가 더 이상 수컷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지 못할 때 당면하게 되는 정체성 상실의문제를 
과감하게 들추어내기 때문이다. 성 기능 개선제의 
사용이보편화되고, 장애를 극복하는 다양한 방식
이 제기되고 있는 우리 시대에조차 노년의 성 문제
를 거론하는 것이 여전히 쉽지만은 않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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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 삶에서 매일 매순간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
디팩 초프라 지음, 도솔 옮김 / 황금부엉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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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일들이 펼쳐지는 것을
경이로운 마음으로 바라 볼 때
두려움과 걱정은 사라진다.

타인의 행동이 다소 어긋날 지라도
경이롭고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으면 용서하고 사랑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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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호기심을 잃지 않는 일곱 가지 방법

1. 바보가 되기를 멈추지 마라
2.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
3. 여우도치가 돼라
4. 기저를 파악할 수 있는 ‘왜‘를 질문하라
5. 실험과 사색을 아우르는 사람이 돼라
6. 찻숟가락이라도 연구하라
7. 수수께끼를 미스터리로 바꾸어 내라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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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涯 마지막에 가장 후회하는 것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했다고 말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
되지 않도록 .....

지금, 이곳이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나날임을 매일 상기하며
살아 갑시다.




[전제]
죽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현실은 무엇하나 달라
지지 않는다..... 아무리 애를 써도 죽은 사람이 되돌아 오지 않는다......

[떠난 사람들]
약혼자를 가슴에 묻은 여자.
아버지를 떠나보낸 아들
짝사랑하는 여학생을 잃은 한 소년,
피의자로 지목된 기관사의 아내

[마지막 기회]
만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면, 
당신은 그에게 무슨 말을 전하겠는가 ?

[깨달음]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 자신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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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셜미디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첫째, 어느 하나에 오래 관심을 기울여서는
않된다. 우리는 280자로 된 짧고 단순한 발언을 
통해 세상을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해야만 한다. 
둘째, 우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세상을 해석하고 
자신 있게 이해해야 한다. 
셋째,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의 짧고 단순하고 
신속한 발언에 사람들이 즉시 동의하고 박수를 
보내느냐다. 성공한 발언은 많은사람이 즉시 박수 갈채를 보내는 발언이며, 성공하지 못한 발언은 
사람들이 즉시 무시하거나 비난하는 발언이다. 
트윗을 올리는 사람은 어떤 말을 하기이전에 이미 
자신이 어느 정도는 이 세 가지 전제에 동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 사람은 이러한 고글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페이스북은 어떨까? 이 미디어에 담긴 메시지는 
무엇일까? 
첫째, 우리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전시하기 위해 
존재하며, 편집한자기 삶의 하이라이트를 친구들
에게 보여주는 일을 매일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둘째,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시간과 공을 들여 편집
하고 신중하게 고른 하이라이트에 사람들이 즉시 
‘좋아요‘를 누르느냐다. 
셋째, 우리가 어떤 사람의 편집된 하이라이트를 
자주 보고 그 사람도 우리의 하이라이트를 본다면 
그 사람은 우리의 ‘친구‘다. 이것이 바로 친구의 
의미다.

인스타그램은 어떨까? 
첫째,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보이느냐다. 
둘째,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보이느냐다. 
셋째,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보이느냐다. 
넷째,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우리의 겉모습을 
좋아 하느냐다
(생각 없이쉽게 말하거나 비꼬는 게 아니다.
이게 정말로 인스타그램의 메시지다).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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