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빨리 범인을 잡았다는 의아함을 반전이라는 묘미를 잘살려준것 같다.
일본인들의 이지매 문화가 무섭다는 생각이든다. 한국도 살인자의 자식이라는 멍애가 불가피하지만, 일본은 지나칠 정도로 일상화되어있고 당연시하는것 같다.
병아리중에 상처가난 병아리가 있으면 다른 병아리들이 상처를 쪼아서 결국 죽게만드는데 일본사회의 모습이 병아리무리와 다르지 않아 보인다. 상처를 보듬어 주고 격려하는대신, 생채기를내고 소금을 뿌리는 사회라면 동료도 이웃도 아닌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