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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랑을 못하나
양창순 지음 / 예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스스로가 사랑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열등감'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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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감동을 주는 이야기 - 가슴이 따뜻해지는 83가지 지혜
배명식 글.그림 / 미래문화사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짧은 일화 또는 에피소드들이 이야기형식으로 드러나 아주 읽기 쉽다.

교훈과 감동을 의도하였지만, 이야기를 통해 조금씩 그 의미를 깨닫게 해 준다.

사실 읽고 보면 좀 뻔한 이야기들이기는 하다.

읽을 때는 마음이 울렸는데, 옮기려고 다시 읽어보니 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ㅋㅋ

'작은 친절'이 중요하는 것, '신은 내 안에 있다'는 것,

다 아는데도 우리는 다시 감동한다. 우리가 늘 잊고 사는 것이기 때문인가 보다.  

<연탄길>이나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영향으로 출판 유행을 타고 있는 책인 것 같다.

 

2007.08.02

 

신은 당신 속에 있다


고용히 내면을 응시해 보세요.
당신 속에 있는 신성한 존재를 느껴 보세요.


신이 처음 세상을 창조했을 때는 모든 것이 평화로웠다. 그런데 인간을 창조해 놓자 계속 불평만 해대고 서로를 미워하며 시기했기 때문에 세상은 곡 혼란스러워졌다.
세상을 다시 아름답고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신은 인간을 파멸시키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천사들이 이에 반대했다.

"구태여 인간을 파멸시키려고 노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들을 떠나버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신이 천사에게 물었다.
"그러면 어디로 가는 것이 좋겠는가?"
"최고로 높은 산으로 가면 어떨까요?"
신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대는 아지고 모르고 있군.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인간들은 정복하고 말 것이네."
그러자 다른 천사가 말했다.
"달로 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인간들은 좋은 머리를 이요해 달까지 쫓아올 것이네. 그들이 도저히 생각해낼 수 없는 곳을 말해 보게나."
그때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던 한 천사가 입을 열었다.
"우리들은 사람들 안에 숨어야 합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밖에서 찾아 헤매지, 자신의 내면세계에는 무관심하여 결코 자신의 내면을 고요히 바라보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니, 그곳에서 우리를 찾아내는 일은 아마 없을 겁니다. "
신은 그저 머리만 끄덕일 뿐이었다.
신은 돌멩이에도 풀잎에도 작은 새 속에도 깃들어 있다. 신은 내 속에 , 당신 속에 있다. 우리는 모두에게 '하나님'인 것이다.

배명식,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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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알기, 자기 알기
이남희 지음 / 실천문학사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돌려줘야 하는데 다 읽지 못해서 망설인다. 벌써 두 번째인데....... 처음에는 가볍게 읽고, 지금은 연습을 함께 하면서 정독하고 있는 중이다.

'청소년을 위한 심리공부와 자기표현'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그래서 읽기 쉽고 편하다. 책 서문을 읽으며 알게 되었는데, <자기발견을 위한 자서전쓰기>도 이남희씨가 썼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읽어봐야 겠다.

이 책은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사람 마음, 무엇보다 스스로의 마음을 발견해내고 표현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의식과 무의식, 욕구의 종류, 성격유형 등등......

글쓰기와 함께 마음을 정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습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기게 되면 그 생각은 깊이가 생기며 정확한 것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경험한 것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 사라져버리는 덧없는 과거의 것이 아니라 나의 경험, 나의 역사가 되어 앞으로의 살메 도움이 되게 하려면, 다시 한 번 그것을 되새기며 경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6년 다시 이 책을 읽으며 나 스스로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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