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을 왜 못쓰는가의 분석이 인상적이었다.
벼농사체제로 살아온 우리의 눈치문화, 협력문화는 높은
생산성을 가지고 왔지만 거기서 빠지기는 쉽지 않는법이라는 설명. 사기업에서 육아휴직이 영원한 휴직이 될 수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좋았다. 그리고 이어서 제안하는 모두에게 (비혼, 딩크에게도)안식년처럼 휴직을 준다는 정책도 아주 좋다. 이것은 국가가 설득하고 시작해야하며 여성의 주체적 결정로만 출산율은 결정되니 여성이 아이를 낳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강력하게 애써야한다는 내용도.
이주노동자를 어떻게 포섭해야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엑시트 할 수 있을지 다양한 길로, 명확한 언어로 설명해서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