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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깨달음
조정래.홍세화.정혜신 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5년 5월
평점 :
평범해서 슬퍼해야 하는 것인지. 결론적으로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젊은날의 깨달음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짐작했지만, 뭐 젊은날을 남보다 더 열정적으로 자기방식대로 살았기 때문에... 그랬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정혜신이였다. 첫 번째 타자로 읽은 후에는, '아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정신과 상담을 받아서 너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라는 거야.. 뭐야 상업적이군....' 하고 다른 저자들을 하나씩 읽어나갔다. 하지만 결국은 다시 정혜신이였다. 그냥 내 개인적인 소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