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사고의 힘 5W1H
와타나베 고타로 지음, 안혜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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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에서 배울 법한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생각을 해야 효율적일 것인가,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 인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결론적으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본 토대는 5W 1H이다. 

넓은 시야로 본질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 누가, 왜, 무엇을, 어떻게 이 6가지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신제품 마케팅 회의를 준비할때도 이러한 사고 체계가 도움이 된다.

어떤 목표로 신제품 x를 투입할 것인지(oo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얼마의 매출과 점유율을 목표로 하는가, 언제까지. 어느정도의 기간을 대상으로 하는가(제품 투입으로부터 1년간), 시장의 누구(법인.개인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가, 어떤 경로로 타깃에게 접근할 것인가(전시장 루트를 통한 가족 층, 판매 루트를 통한 젊은 층) 등등 이렇게 5W1H 관점에서 보면 발상에 착수하는 시점부터 빈틈이 없어지고 필요한 논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 외에 철도역 구내에 있는 상업 시설인 에키나카,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도쿄 걸즈 컬렉션 등의 성공 사례를 5W1H로 분석함으로써 본질에 접근하는 관점을 어떻게 하면 갖출 수 있는지 서술하고 있다.


내가 평상시 읽는 분야의 책이 아니다보니 읽으면서 생소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결국 이러한 부류의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기업을 비롯한 큰 조직에서 상사,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정보를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정해진 틀에 맞춰 단순화 시켜서 설명을 하라는 것이 논점인 것 같다. 


회사에서 시야가 너무 좁다, 전체를 보고 생각해라, 목적을 잊지 말라 라는 지적을 자주 받고 본인도 부족함을 느낀다면 이러한 책들을 읽어보고 환기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도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원인을 분석할때 5W1H 기법을 토대로 상황을 정리하고 해결책을 찾아봐야 겠다. 장차 개원을 해서 의원을 운영할때도 이러한 기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읽다보면 일본 책 특유의 느낌이 난다. 경영,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책들은 주로 일본인 저자가 쓴 책이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저자 분이 경영 대학원까지 수료한 분이고 회사에 강연을 많이 나가는 분이어서 그런지 책 내용 자체에는 어마어마한 내공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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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 꾸준히, 조금씩, 착하게, 세계 최고의 부를 이룬 북유럽 투자의 롤모델
클레멘스 봄스도르프 지음, 김세나 옮김 / 미래의창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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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국부 오일펀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개인 투자자가 배워야 할 점들을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따르고 있는 원칙 중에 개인 투자자에게 유효한 것은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는 것 같다.


1. 지수에 가깝게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너무 자주 변동시키면 장기적인 수익률 향상에 해가 된다.

이 부분은 피터린치나 워렌 버핏의 책에서도 본적 있는 이야기다.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2. 위험을 줄이고 포트폴리오를 최적화시키기 위해 자산등급 내에서 자금을 폭넓게 분산 투자한다.

실제로 책을 보면 노르웨이 펀드에서는 국채, 회사채, 주식, 부동산 등 자금을 분산해서 투자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도 리스크 헷지 면에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3. 신흥 공업국들의 주식 비중을 의식적으로 높인다. 이를 통해 신흥공업국에 잠재된 가능성을 이용할 수 있고 선진국 주식과의 낮은 상관관계로부터 이익을 볼 수도 있다.

신흥 공업국은 일반적으로 선진국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일 뿐 아니라 선진국 주식시장과 다른 동요를 보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면 변동폭을 줄일 수 있다.


4. 소형주라고 불리는 소규모 기업들의 주식도 경우에 따라서는 비교적 큰 역할을 한다. 이들 주식은 대기업과 다르게 변동하고 또 기대수익률도 더 높기 때문이다.

이미 성장이 완료된 회사가 아니라 성장성이 있는 회사에 투자하라는 이야기인 것 같다.


5. 엄격한 비용 관리를 통해서도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

이 대목을 보고 생각나는 것은 은행에서 권유하는 펀드 투자이다.  나도 해본 경험이 있지만 펀드 투자가 수익률도 크게 높지 않은데 수수료는 수익에 관계없이 매년 나가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된다.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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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팔고 싶다 - 억대연봉 안서현의 놀라운 세일즈 성공스킬
안서현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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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관련 서적과 함께 가끔 마케팅이나 영업을 주제로 한 책들도 읽는 편이다.

이 책도 세일즈 분야에서 성공한 분이 쓴 책이라 읽게 되었다.


영업이라는 행위는 모르는 사람에게 물건을 팔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만해도 가끔 직장에 카드 판매원이 오면 들어보지도 않고 거절한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 같다. 그러다보니 상품을 판매하기가 녹록치 않은 것


그렇지만 영업을 하는 사람은 그에 굴하지 않고 행동해야 한다. 수 없이 까이더라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저자 분이 판매에 성공시키기까지의 스토리가 나와 있는데 결국 한결 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고객에게 어프로치 하고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인 것 같다. 

 그리고 끊임없이 행동해서 엔수를 늘리고 세심하게 고객을 챙겨주는 것이 중요한듯


나라면 거절 당하는 것이 부끄러워서 영업을 계속 못했을 것 같다. 결국 어떤 분야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실패 요인을 분석해서 보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 같다.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정진해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높은 곳에 있지 않을까?


나도 내가 종사하는 분야에서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항상 갈고 닦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멘탈도 단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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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년차, 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걸 알았다 - 통장 스쳐가는 돈 붙잡아 키우는 법
이성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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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월급으로 살아남기'에 이어 저자 분의 두번째 책이다.

한 1년만에 나온 저자의 신간인 것 같다. 

지난 책은 20대 중후반 막 직장에 들어간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이 책도 비슷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책 초장에는 '왜 재테크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주식, 펀드, etf 투자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투자 외에도 보험, 연금 등 노후 대비를 위한 아이템, 마지막으로 청년우대형 주택총약종합저착,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최근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20,30대 직장인들이 혜택 볼 수 있는 부분을 다루고 있다. 

정부의 우대로 인한 재테크 상품은 몇년 있다가 사라지고, 또 새로운 것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보니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된 책을 읽어주면 좋은 것 같다. 


처음 직장에 들어가서 돈을 벌기 시작하면 그 기쁨에 취해 흥청망청 소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막상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 모아둔 돈이 없다던지, 내가 하고 싶은 공부나 새로운 일이 있는데 그것을 실현시킬 만한 자금이 부족한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나도 20대 전반에 걸쳐 학원 강사, 과외 일들을 했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 꽤나 수입이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만큼 재테크를 잘하지는 못했다. 돈을 번다는 생각에 무분별하게 사고 싶은 것들을 사기도 하고 미래를 보는 안목이 부족했다. 그랬기에 많은 사회 초년생 분들이 나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고 현명한 소비를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물론 절약을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꼭 사지 않아도 될 것을 사고 나중에 후회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투자 부분은 자세하게 나와 있지는 않고 그냥 간단한 개념 정도만 나와 있다. 그래서 투자에 대해 문외한인 분들이 읽기에 좋다. 본격적인 투자를 하려면 이 책에서 말한 것을 기초로 다른 공부들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도움이 된 부분은 보험 파트이다. 귀가 얇은 사람은 보험 판매원의 꼬임에 넘어가서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보험을 들기도 한다. 

하지만 20~30대 사회 초년생이라면 굳이 많은 보험에 가입할 필요는 없다. 

훗날 큰돈이 지출될 가능성에 대비해서 의료실비보험만 들어두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보장의 크기가 너무 크면 그만큼 한달 지출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유병율이 높은 질환 위주로 구성해서 실손 보험을 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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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이대표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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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예스24 경제 파트에 베스트로 올라와 있어서 관심이 생겨 읽게된 책이다.


근 2년동안 여러가지 재테크 서적을 읽어본 경험으로는  이런 책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주식, 부동산 투자들을 다루는 책으로 소득 자체를 크게 올릴 수 있는 팁을 제시해 주는 책, 두번째는 수입을 올리는 방법 보다는 소비를 줄이는 방법, 무작정 짠돌이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새는 돈을 막아주고 많은 사람들이 하기 쉬운 금융 상품을 소개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후자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후자의 책들은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읽기 좋다. 처음 돈을 벌기 시작하면 기쁜 마음에 저축할 생각보다는 무작정 쓰기 바쁘다. 그렇지만 이때 경제 관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나중가서도 고치기가 힘들다. 분명히 나는 매달 돈을 버는데 매달 말에 통장을 보면 비어있는 상황이 연출된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경제 관련 책들을 많이 읽은 분들이라면 후자의 책에서 크게 얻어갈 것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전자의 책들도 '누구나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는 등의 자극적인 문구로 독자들을 현혹시킬 수 있기 때문에 독자의 냉철한 판단과 통찰력으로 얻어갈 것은 얻어가고 버릴 부분은 버리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막 직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나 아직 경제 관념이 잡히지 않은 대학생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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