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동남아 한 달 살기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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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한달 살기를 꿈꾼다. 우리나라는 제주도를 우선으로 꼽지만 세계적인 선호도를 보면 단연코 1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들이다. 특히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발달한 인터넷 기술들로 인해 선호도가 높다.


이 책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의 한달 살기에 필요한 정보를 망라했다. 3국에서 모두 머물면서 이용할 수 있는 현지의 시설들에 대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다. 또한 한달 살기에 대한 비용과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도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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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나트랑 & 달랏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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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에는 아름다운 도시들이 많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아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 베트남 남부의 나트랑과 달랏 지역의 여행정보를 충실히 실어 놓았다.


특히 근처에 있는 나트랑, 달랏, 무이네, 호치민은 몇일 머물면서 둘러보기에 최적의 코스를 제공한다. 현대식 문화와 전통의 문화,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도시적인 모습들이 아름답게 어울리는 베트남 남부의 나트랑과 달랏에 대한 여행 정보는 이 책 한권이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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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다낭 한 달 살기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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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여행시리즈는 업데이트가 가장 빠르고 신간 출간도 잦은 책이다. 특히 유럽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정보는 작가가 상주할 정도로 자세히 실려 있어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다낭 시리즈는 여러번 읽어봐도 도움이 많이 되는데 한달 살기 컨셉으로 진행되는 <다낭 한달살기>는 기존 다낭시리즈에 한달 살기에 필요한 정보들을 가득 실어놓아서 다낭 여행뿐 아니라 한달 살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부담스럽지 않게 가벼운 마음으로 들고 떠날 수 있도록 포켓사이즈보다 약간 커서 좋다. 다냥은 이 책으로 가볍게 다녀오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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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실험실 - 이스라엘은 어떻게 점령 기술을 세계 곳곳에 수출하고 있는가
앤터니 로엔스틴 지음, 유강은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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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전쟁이라니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이지 않는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전쟁을 벌이는가 하면, 10월에는 오랜 분쟁의 역사를 가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전쟁을 시작했다. 나는 필자처럼 팔레스타인보다는 이스라엘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 속으로도 지지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생각의 축이 바뀌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되새겨본다. 그리고 서방 국가의 지원을 받은 나라가 항상 선한 나라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무기와 감시기술을 테스트하고, 이렇게 효율적으로 시험한 기술을 전세계를 상대로 판매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어떻게 짧은 기간에 세계 10대 무기 수출국이 되었는지를 상상하면 답은 나와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영토 점령에 대해 전세계는 입을 다물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도 그다지 깊은 관여를 꺼린다. 국제질서의 정의란 없는 게 맞다고 봐야 한다. 자신들의 철저한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일 뿐 어떤 정의도 없어진 것 같다.




책을 보면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기회가 생길 때마다 과테말라, 미얀마 등 모든 나라와 지역에서 잔인한 폭력을 저지르는 다양한 수단들을 제공하는 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얼마나 부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 끝을 볼 것이다.


이 책 제목인 <팔레스타인 실험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230만 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들을 장벽과 드론, 각종 감청장비들로 에워싼 현실을 나타낸 말이라 생각한다. 팔레스타인들은 말 그대로 창살 없는 감옥에 수감되어 이스라엘의 무차별 군사 무기 실험실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에 인상이 절로 찌푸려진다.


특히 가자 상공의 전투 임무를 위해 배치된 이스라엘의 드론은 지중해 순찰 목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실제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여 발전시킨 드론 기술을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전세계는 침묵했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무단 점령 또한 묵과하고 있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기치 하에 숨겨진 이스라엘의 극단주의적이고 편향적인 종족민족주의 폐해가 심히 걱정되는 시점이다. 강대국의 힘에 지배당하는 시기에 얼마나 많은 약소국들이 피해를 입어야 할까?


미국 대기업을 창업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유대인이고, 이스라엘의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배신감과 참담함은 더 커지는 것 같다. 최첨단을 달리는 21세기에도 여전히 강대국의 힘의 논리에 의해 20세기의 유산인 전쟁을 치러야 한다는 사실이 모순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나라가 통일되어 당장의 군사적 위협이 없다 하더라도 자주국방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국가의 의무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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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만의 무기 - 무한한 꿈을 실현하는 내면의 에너지
마이크 벡틀 지음, 정성재 옮김 / 유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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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은 내향적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말을 잘 걸지 못하고, 가급적이면 의견 제시를 안하는 편이다. 이런 성격이 보험회사 지점장이 되고부터 바뀌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외향적이기보다 내향적에 가깝다.


나는 외향성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잘하고, 내향성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생활에 곤란함을 겪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가진 내향성을 극복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하지만 타고난 내향성을 쉽게 고칠 수는 없었다. 다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약간의 외향성 기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할까?




필자는 내향성을 가진 사람이 외향적으로 변하려고 노력한다면 번번히 좌절을 느낄 것이라고 말한다. 마치 내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말해서 깜짝 놀랐다. 오히려 내향성을 인정 받고 칭찬 받아온 사람들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내향성은 고쳐야만 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말을 잘하고 의견 개시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외향적인 사람들로 가득찬 것처럼 보인다. 마치 내향적인 사람들은 열성 유전자를 가진 사람처럼 취급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우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외향성과 내향성의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외향성은 바람직하고, 내향성은 반드시 고쳐야하는 단점같은 것이 아니다. 내향성이 강하다고 해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것 또한 아니다. 하지만 다수의 과거 연구에서 외향성은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반면, 내향성은 부정적이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가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세상에는 외향성을 가진 사람만큼 내향성을 가진 사람이 있음을 알았다. 또한 외향성이 업무에 도움이 되는 직업이 있는 반면, 내향성을 적극 활용하여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한다.




필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내향성을 가진 사람도 그만의 고유한 특성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잘못 전달한 메시지처럼 외향성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본인의 성향이 외향성이 강한지, 내향성이 강한지 파악한 후에 각 성향에 맞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따라서 나처럼 내향성을 가진 사람은 더 이상 외향성을 개발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고생할 필요가 없다. 내향적인 사람의 세계와 외향적인 사람의 세계를 각각 완전히 이해하여 각각의 상황에서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파악하면 될 듯 하다.


내향성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인생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내향적인 성향을 잘 살리면서 가장 좋은 모습으로 살면서 성과를 내는 길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방법이다.


조용하지만 강한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하지만 그들조차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필자의 말대로 더 이상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현재 내가 가진 것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우선인 듯 하다.



*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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