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수꾼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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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별, 고독, 외로움. 그동안의 사강의 언어와는 다른 언어를 만나 보는 즐거움을 놓치지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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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푸른 상흔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권지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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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허구고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소설과 에세이라고 굳이 나눌 필요가 있을까? 인간 사강을 만나보고 싶다면 꼭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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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의 서방견문록 : 뉴욕 편 - 서양 문명의 종착지 뉴욕에서 여정을 시작하다
김재열 지음 / 트로이목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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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제목<김재열의 서방견문록 > 뉴욕 편은 표지도 평범한 책이다. 표지도, 제목도 여행 에세이 정도를 떠오르게 한다. 그런데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독특한 책이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선 저자 김재열의 직업이 '세계여행 스토리텔러'라고 한다. 들어본 적도 접해본 적도 없는 직업이다. 저자 자신이 만든 직업이라 하니 당연히 처음일 수밖에 없다. 그렇게 시작부터 독특하게 출발한 책은 다른 여행기들과는 다르다. 내용도, 서술 방법도 모두 색다르다.

콜럼버스 기념비

평범함이 만들어낸 지루함이 첫 페이지에서 독특한 색다름으로, 특별함으로 변화하는 매력을 가진 책이다. <김재열의 서방견문록 - 뉴욕편> 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는 저자가 아니다. '아랑곳'이다. 저자는 따로 한 챕터를 할애해서 아랑곳을 소개하고 있다. 그만큼 아랑곳이 중요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시간 여행가, 역사 개입 여행가, 상상여행가 그리고 낭만 여행가인 아랑곳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기대 이상의 재미와 흥미 그리고 의미를 줄 것이다.

첫 여정, 뉴욕견문록

서방을 대표하는 뉴욕의 곳곳을 누비고 다니지만 이야기는 우리 민족,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저자가 책날개에서 소개한 '여문사철(旅文史哲)의 의미를 알게 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는다. 여행 속에서 만나게 되는 특별한 사연들을 역사는 물론이고 문학이나 미술, 음악 등의 문화 예술과도 연계해서 여행 이야기를 풍부하게 또 깊고 넓게 해주고 있다. 콘크리트 건물 하나에서 역사를 들려주고 그 역사가 파생해낸 문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독특함을 장착한 책이다.

뉴욕 공립 도서관

뉴욕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지명보다 역사나 예술, 문학 이야기가 더 많이 보인다. 너무나 유명한 지명들의 유래,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와 아프고 시린 뒷이야기의 씁쓸함을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하다. 뉴욕의 역사에 우리 조선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을까? 보빙사 견미사절단. 한복을 입고 그 먼 여행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들에게 여행의 의미는 아랑곳과는 또 다른 것이었을 것이다. 요즘 우리들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일까? 시대를 초월해서 여행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책이다.

재미나고 흥미로운 내용과 함께 다양한 사진들을 소개하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함께할 수 있었다. 뉴욕의 명소들을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특히 그 속에 살았었던 민초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장소가 주는 흥미로움도 풀어주고 그곳이 가지는 인문학적 의미도 들려주는 정말 독특한 여행책이다. 뉴욕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색다른 특별함을 가진 이 책과 아랑곳과의 만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일듯하다.

"트로이목마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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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의 서방견문록 : 뉴욕 편 - 서양 문명의 종착지 뉴욕에서 여정을 시작하다
김재열 지음 / 트로이목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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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새로움과 다양성이 넘치는 뉴욕에서 만나보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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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질문법 -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 리더 시리즈
에드거 H.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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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조합의 저자들이 만든 특별한 책<리더의 질문법>을 만나보았다. 조직심리학의 대가 에드거 샤인이 2013년 출간했던 책을 아들인 실리콘밸리의 전략 컨설턴트 피터 샤인과 함께 2021년 수정·보완한 개정판이다. 원제 '겸손한 질문(Humble Inquiry)'이 이 책의 핵심 이야기이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겸손'은 윤리적인 말이나 겸손한 성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들이 말하는 '겸손'의 의미는 이 책에서 자세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 "지금 여기에서의 겸손"이다.

논쟁을 키우고 '우리'와 '그들'을 나눌수록 이익이 많은 이들이 만들어낸 분열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겸손한 질문을 권하고 있다. 분열의 가장 위험한 점은 무언가를 배우거나 새로 배울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심어준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겸손한 질문을 분열을 이기고 합의에 이르는 길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극도로 분열된 요즘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 같다.

겸손한 질문은 낡은 방식은 배제하고 새로운 방식을 배우게 해 줄 것이다. 질문, 경청, 관계 맺기 등을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또 '대화'중의 겸손한 질문의 역할을 알려주고 '단언'하는 리더보다는 '겸손한 질문'을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권한다. 또 훌륭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비밀병기로 '겸손한 질문'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쉽게 읽힌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읽었다. 나도 모르게 '단언'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일상이 잘못되었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들의 생각을 보면서 '겸손한 질문'의 우수함을 알 게 되었다. 조직 내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인간관계에도 엄청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겸손한 질문의 실행이 쉽지는 않겠지만 겸손한 질문을 행하고자 마음먹고 신경 쓰는 것 자체가 단언을 피하게 해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책이다.

"심심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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