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이 좋아지는 잠재의식의 비밀

매일 운이 좋아지는 잠재의식의 비밀
김문형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책 <매일 운이 좋아지는 잠재의식의 비밀>은 성공과 행운을 끌어당기는 잠재의식의 힘을 살펴보는 독자들을 위한 유용한 가이드이다. 부제목은 "내면의 힘을 일깨우고 성공으로 이끄는 비밀"이다.

책은 왜 소수의 사람만이 성공하는지, 그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미 성공한 것처럼 상상하며, 성공에 대한 집착이 성공을 부른다고 주장한다. 5장으로 이루어진 책에서 1장은 잠재의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2장에서는 잠재의식의 비밀을 드러내고, 3장에서는 잠재의식을 세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매일 운이 좋아지는 마법의 공식을 배우며, 마지막 5장에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확언을 통해 마음의 부자가 되는 방법을 탐구한다.

저자 김문형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펼치는데, 그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작가로의 전환을 결심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깨닫고자 했다. 책에서는 운 좋은 사람들과 운이 나쁜 사람들 간의 차이를 분석하며, 운이 좋은 사람들이 잠재의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잠재의식을 세팅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확언을 실천하는 것이 행운과 성공을 끌어당기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은 독자에게 부를 창조하는 데 필요한 끊임없는 학습과 성장, 끈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돈에 대한 지식, 투자 방법, 자산 관리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와 감사의 태도가 부의 창조에 기여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 목표를 시각화하며 이미 달성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잠재의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경험과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얻은 통찰을 토대로 자신의 잠재의식을 세팅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확언을 통해 행운과 성공을 끌어당길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잠재된 힘을 일깨워 성공적인 삶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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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살리에르

화가 살리에르 1~2 세트 - 전2권 (완결)
백원달 지음 / 므큐 / 2024년 1월

2010년 네이버웹툰 연재 작품 '화가 살리에르'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이미 웹툰 연제로 인기를 보장받은 작품이라 재미는 보장받은 책이다.

화가 살리에르의 줄거리는 화가 지망생 시절 의지했던 두 친구 명화와 선희 사이 한 남자를 두고 같이 사랑에 빠진다. 명화와 남자가 연인이 되고 남은 선희는 질투에 눈이 멀어 명화가 화가로 주목받지 못하도록 괴롭히는 내용이다. 책은 주로 명화의 시점에서 전개되지만, 어릴 적 우정이라는 이름이 복수, 열망, 삶의 이유, 원망, 선망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감정을 느끼는 선희가 '화가 살리에르'의 진정한 주인공이 아닌가 싶다. 복수를 이뤘지만 그와 동시에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선희의 인생이 누구보다 불쌍하다.

책 제목인 '살리에르'의 뜻은 실존 인물 '안토니오 살리에르'의 이름에서 따왔다. 당시 살리에르와 모차르트 두 예술가 사이 질투와 열망에 대한 감정을 '살리에르 증후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화가 살리에르'는 결국 화가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책인 것이다.

"간절히 꿈을 열망하고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지만 한계에 부딪히고 나에게 없는 다른 이의 재능을 동경하고 질투하며 그 분노로 다시 노력하지만 끝내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시간 속에 묻혀 버리는- 사실이야 어땠든, 후대의 사람들이 말하는 살리에르야말로 어떤 의미에서 가장 인간적인 예술가의 삶 아닐까요"

주인공들의 직업이 모두 화가와 관련 있어 책을 읽으면서 화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화가의 인생은 왜 부자이거나 가난하거나 둘 중 하나인가'라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면서도 같은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나로서도 공감 갔다. 화가 살리에르의 저자의 직업 역시 미술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그 시각에서 보여주는 화가의 고충들이 인상적이다. 작품으로서 인정받기가 어렵고 인정받는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가난하게 사는 삶. 그러나 꿈을 이뤄 나가는 모습이 멋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나 같으면 편의점 박사장님과 같은 삶이 가장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책은 양장본 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만화책이라 단시간에 휙휙 넘기면서 가볍게 볼 수 있다. 화가 살리에르를 통해 직업적인 면모에서의 '화가'의 고뇌담긴 삶을 엿보면서 로맨스와 우정 그리고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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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하기 기술

1분 말하기 기술 - 결정적 순간에 꺼내 쓰는 직장 생활 치트키
임경민 지음, 잡빌더 로울 기획 / 다온북스 / 2023년 12월

<1분 말하기 기술>은 직장 생활에서 자주 쓰일만한 '말하기 기술'에 관한 책이다. 책에서는 같은 말을 다르게 전달하는 방법, 짧은 말을 긴말로 늘리는 방법, 대화할 주제가 없을 때 대처방법, 어색한 사이에서 할만한 대화 주제 등을 추천한다.

1분 말하기 기술의 저자는 '딱 1분의 시간동안 임팩트 있는 말하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53가지의 말 하기 기술은 알려준다. 상대방 관찰하는 것도 말 잘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 상대방에 대해 쉽게 판단해버리지 않기, 공감이 어려울 땐 감정을 파악하고 과정을 물어보고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전한다, 상대의 장점을 수집한다. 정도가 도움이 되었다. 특히, 1분의 시간 동안 시선을 끌만한 말을 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말하기를 하려 하니, 어렵게 느껴지면서도 핵심 키워드 중신으로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책은 짧고 다양하게 '말하기 기술'을 전하고 있기 때문에 말하기 기술의 다양한 부분을 접할 수 있는 반면, 막상 실제 상황에서 말하기 기술을 사용해 볼까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량이 너무 작아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 생활에서의 말 하기 예시 상황도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응용하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고민이 될만한 부분은 Q&A로 만들어져 담았기 때문에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에 속 시원히 답변해 주기도 한다.

1분 말하기 기술 책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예시 상황은 직장 생활에서 만나는 상사나 후배 그리고 동료와의 대화가 많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말하기 기술 자기계발서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내 임무는 수능 만점

내 임무는 수능 만점 - 간첩 소년의 고3 일기
성실 지음 / 메이드인 / 2024년 2월

《내 임무는 수능 만점》은 고3 학생이자 북한 간첩으로 위장한 주인공이 남한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모험과 성장을 그린 소설이다. 리혁은 고등학생 김민준으로 위장하여 수능 만점을 달성하는 임무를 받고 남한에 도착한다. 그러나 수능 만점 이외에도 배신자 처단과 같은 특별한 임무까지 수행해야 하는데, 이로써 그의 학업은 새로운 전쟁터로 전락한다.

책은 청소년기의 어려움과 성장의 고난을 공감하며 그리고 위로받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를 담아냈다. 고교생활, 스터디그룹,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삶을 즐기기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간첩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애쓴다. 책은 흥미진진한 플롯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의 성장과 인간미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이 책은 수험생활과 간첩 소년의 이중생활, 그리고 치열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삶의 무게를 견디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간첩 소년 리혁은 남한에서 자신을 위장한 김민준으로서 학업과 동시에 비밀 임무를 해결하기 위한 모험에 뛰어든다.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들의 고난과 열정을 묘사하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느낄 수 있었다.

책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비밀요원의 수험생활, 수능 만점의 비밀"이다. 북한 간첩으로 위장한 주인공을 설정으로 흥미와 호기심을 자아내면서 주인공이 수능 만점을 넘어서는 과제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모험과 성장, 그리고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따뜻한 면모도 있다.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이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하버드 100년 전통 행복 수업

하버드 100년 전통 행복 수업 - 어제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56가지 마음 훈련법 ㅣ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류창장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4년 2월

하버드 100년 전통 행복 수업은 행복학의 연구 결과를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와 사례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행복이 주관적인 감정이며 물질적인 풍요나 지위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행복 포인트를 찾으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상대평가를 넘어서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가는 여정을 제안하며, 행복은 삶과 밀착된 상태에서 비교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하버드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교수의 '행복학' 강의가 최고의 인기를 끌며, 행복은 성공에 뒤따르는 부수적 감정이 아닌 훈련을 통해 깨우치는 능력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돈이나 부의 획득이 단순히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복은 개인의 심리적 역량에 따라 결정되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책은 탈 벤 샤하르 교수가 행복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기 반성과 내적 탐험을 제안한다. 일상의 예시를 통해 심리, 감정, 직장, 재산, 건강 등 다양한 측면에서 행복의 가치를 일깨워주며, 행복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는 가이드로 제시된다.

책은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행복 훈련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에피소드를 활용하고 친절한 설명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행복의 기준을 정하고 마음을 훈련하는 방법, 행복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법, 심리적 역량을 향상시켜 미래를 더 찬란하게 만드는 방법 등이 담겨 있어 독자들은 책을 통해 행복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하버드 100년 전통 행복 수업은 독자들에게 삶의 여정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안내서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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