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야미킥 - 초능력 앱으로 세계 맛집 순간이동
민가원 지음 / 그롱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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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 기본에 충실한 마르게리따
- 본질을 잃지 않은 스시
- 서사가 좋은 푸아그라
- 울림이 있는 햄버거

가장 좋았던 에피소드는 "마르게리따"에피소드.
가장 울림이 있는 에피소드는 "햄버거"
"스시"에 나오는 인물은 진짜 가장이 너무 철이 없고,
정말 소설이라서 결말이 좋았다고 생각되는.
"푸아그라"에피소드는 뭔가... 좀 심심한...!!

시간 떼우기에는 좋은 책이였다.

아! 참고로, 마지막 햄버거 에피소드에는 왜 7명의 참가자가 있나 했는데... 그 이유가 반전이라면 반전이니꺼
중간에 지루하게 느껴지더라도 햄버거 에피는 꼭 보기!!


📚 전 세계 맛집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치트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아침에는 일본으로 날아가 장인이 갓 만든 스시를 즐기고, 점심엔 이탈리아로 워프해 화덕에서 구운 정통 피자의 풍미를 만끽하고, 저녁으론 태국으로 점프해 팟타이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겠죠

📚 제7조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안내)
① 모든 음식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② 식사 시간은 최대 3시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③ 메뉴를 클릭하는 즉시, 현지 맛집으로 순간 이동합니다.
1. 최대 1인의 동반자와 손을 잡고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일부 식당에서는 미션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3. 미션 실패 시, 벌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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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스티커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30
김선미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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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큼 성장소설로 잘 어울리는 책이 있을까.

고등학교 1학년 '장시루'이자 다크로드라는 웹사이트에서 '저주 스티커'를 파는 '요마'가 자신 말고도 저주스티커를 보고 그걸 떼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동급생 '소우주'를 만나면서 저주스티커 파는 것을 중단하지만

스티커를 주는 '가면 쓴 사람'이 나타나면서 시루와 우주에게 갈등이 생겨나고, 그자의 정체를 밝혀내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정말 소재부터 흥미진진!!


📚 저주 스티커는 제작자와 저주를 거는 자만이 볼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었다. 저주를 당한 사람 눈에는 스티커가 보이지 않는단다. 당연하긴 하다. 저주 스티커가 붙었는데 눈에 떡하니 보이면 그냥 떼 버리고 말 테니까.

📚 복수하고 싶다면 무덤을 두 개 파 놓으라는 말이 있다. 하나는 상대의 무덤이고, 다른 하나는 나의 무덤이라고 한다. 저주의 경우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다. 내 생각에는 상대의 무덤을 하나 팔 때 나의 무덤을 두 개는 파 놓고 시작해야 하는 게 저주라고 본다.

📚 저주 스티커는 떨어져서 땅으로 스며들어. 저주 스티커에 깃든 부정적인 에너지가 땅에 흡수되는 거지. 부정적인 에너지가 축적되다가 더 이상 땅이 품을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거야. 작게는 진도가 낮은 지진이나 규모가 작은 해일이 일어나고, 크게는 산사태, 폭풍, 대형 산불, 진도가 큰 지진이 발생해.

📚 계약 사항은 세 가지였어. 스티커 제작을 중단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제작 방법을 전수해야 한다는 것과, 저주 스티커를 제작한 뒤에 처음 한 번은 직접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 다른 저주 스티커가 눈에 보이거든. 마지막은 제작자가 저주 스티커를 직접 두 번 붙이면, 그 즉시 저주의 신에게 붙들려 그의 노예가 된다는 거야.

📚 인생에는 단맛만 있는 건 아니니까. 쓴맛도, 짠맛도 맛봐야 소위 성장이라는 걸 할 수 있겠지. 쓰고 짠 맛에 눈물, 콧물 다 흘리고 나면 단맛이 될 무언가가 또 나타날지도 모르고.

📚 아, 그렇구나. 지켜 줘야 하는 거였구나. 마음이 부서지려고 할 때, 나쁜 마음이 날 잡아먹으려고 할 때, 내가 날 지켜 줘야 했구나. 내가 날 지켜 주지 못해서 나는 저주 스티커를 만들었던 거구나.

📚 여전히 싫고 미운 사람들을 증오하며 원한을 갚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마음을 모조리 써 버리고 있을까. 아니면 부정적인 감정은 누구나 한순간 생길 수 있고 그 마음을 훌훌 털어 내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방법임을 깨달았을까.

📚 이제야 왜 저주가 스티커가 되었는지 알 것 같다. 누군가를 해하고자 마음먹는 순간, 그 마음이 계속 달라붙으니까. 마음에 덕지덕지 붙은 스티커를 떼어 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증오할 수 있지만 그 책임 또한 져야 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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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 - 멸종, 공존 그리고 자연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임정은 지음 / 다산초당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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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의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분투해 온 과학자의 치열하게 아름다운 20년의 기록이 담긴 책입니다.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복원 그리고 ‘공존’이야말로 이 책을 설명하는 가장 뚜렷한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복원까지는 과학의 영역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장벽은 바로 ‘공존’이죠. 책을 읽으면서 만약 나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하는 물음과 만약 내가 사는 지역의 산에 ‘야생 호랑이’가 있다면 나는 마음 놓고 살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서 작가님도 언급하고는 있지만 그저 [어떤 경우든 동물과 사람 사이의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공존은 실패하고 만다._173p] 언급이 끝입니다.

책에서도 말하듯이 [‘공존’은 단순히 ‘공간을 공유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 때도 항상 부딪히고 크고 작은 다툼이 있는데, 야생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은 당연히 불편과 마찰이 존재할 수밖에 없죠.]_45p [하지만 우리는 야생동물을 관리하거나 이용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_292p]

왜 그럴까요?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모기’는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해. 라든가 ‘바퀴벌레’박멸을 심심찮게 외치지만 ‘멸종’까지는 바라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더라도 생태계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생물종이 갑작스럽게 멸종하게 된다면 그로 인해 닥쳐올 파급효과는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순하게 ‘멸종위기종’을 보호하자, 생물종을 보존하자,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 같은 글로만 구성되지 않았습니다. 작가님이 왜 이 길을 걷게 되셨는지에 대한 것과 그로 인해서 박사과정을 겪으면서 많은 시행착오도 겪으셨고,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사람’에 의해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하면서 지금까지도 노력하는 어떻게 본다면 ‘보전생물학자 임정은’에 대한 발자취를 따라가는 글이기도 합니다. 당연하죠. 이 책은 에세이니까요.

하지만 일반적인 ‘에세이’와도 결이 조금은 다릅니다. 약간 이 책은 ‘인간 임정은’에 몰두하기 보다는 ‘보전생물학자 임정은’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이 연구하고 있는 길에 따른 ‘여정’을 쓴 글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런가 에세이 보단 무겁고, 과학책 보단 재밌습니다. 간간히 들어간 사진들이 더 글을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특히 삵 사진이 귀엽습니다.)

다시 책 제목으로 돌아가자면 <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 맞습니다. 한국에서 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죠. 동물원에나 있지. 하지만 갑자기 내가 사는 뒷산에 야생 호랑이가 등장하면 누가 겁을 먹지 않을 수 있을까요. 심지어 멧돼지가 튀어나와도 무서운 마당에요. 그런것까지 고려하면 ‘공존’은 아직 머나먼 일이 아닐까 싶지만. ‘기후변화’에만 초점 맞출 것이 아니라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와 보존에도 정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폭염’ 때문에 ‘에어컨’을 한시도 끄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볼 때면 또 입바른 소리만 하는 것 아닐까 하는 반성도 하게 됩니다.

정말 장 볼 때 장바구니와 같은 작은 것부터라도 ‘환경’을 생각해서 실천해나가야겠다고 다짐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호랑이는_숲에_살지_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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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 시즌1 신들의 행성
남근우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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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움 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남근우 작가의 소설 <생존>은 지구에 지적 생명체가 등장하기 훨씬 이전 화성에서 먼저 지적 생명체가 등장했다는 매우 합리적인 가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_9p

책의 도입부는 2030년 지구의 탐사대가 화성정착 비밀기지 건설을 위해 유인 탐사선을 보내고 그 탐사대가 태양계 최대의 협곡으로 불리는 마리너 협곡에 착륙하다가 예상치 못한 긴급사태에 비상착륙을 하게 되고, 화성 지하에 인류가 알지 못하는 고대 문명의 흔적과 “고드는 지구로 간다. 나의 사랑하는 후손들아!”라는 문장을 발견하게 되고 다시 지구로 복귀하면서 화성 표면에 나타난 마리나 협곡이 ‘혜성 충돌’ 흔적으로 인한 것이란 결론을 내리면서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을 관통하는 큰 흐름은 이 책은 시즌 1 <신들의 행성>이라고 당당히 표지에 적힌 만큼 영화로 치면 본 편의 ‘프리퀄’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원시 지구에 화성인인 ‘슈카르’와 ‘마야’가 아들 ‘고드’의 첫 돌을 맞아 지구로 여행을 온 것이 원인이 되는데, 그들이 세운 방어벽인 감마봉에 의해서 유인원 ‘징카’의 새끼가 죽게 된다. 그로 인해 복수심에 불탄 징카가 아직 어린 개체인 고드를 납치하게 되고, 죽이려 하다가 고드가 ‘어린’ 개체이기에 죽이지 않고 키우게 되면서 결국엔 그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어 무리를 이끌다가 돌연변이 개체를 발견한 화성인 탐사대에 의해 죽은 고드의 시체를 화성 최대 의료기관에서 생체 복원 수술과 뇌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드는 다시 화성인으로서의 기억과 지식을 되찾게되고, 원래 슈카르가 처음부터 지구에 여행하게 되었던 ‘화성인의 지구이주’에 대한 도움을 주면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기까지가 이 책의 큰 줄기이자 핵심이다.

화성인들이 왜 지구로 이주를 꿈꾼 이유는 그들의 행성을 향해 다가오고 있던 ‘초대형 혜성 켈리’ 때문인데 그것이 화성과 충돌하게 되면 화성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예측 프로그램 때문이였다. 물론 ‘고드’가 지구에서 유인원 무리와 지내면서 종족 번성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자잘하게 이야기는 진행이 되지만 큰 키워드는 역시 화성인의 지구 이주이다. 그 때문에 화성이 얼마나 고도로 발달된 문명과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서술이 되지만. 역시나 나쁜 마음을 먹은 도그리온족과 버드리아족 때문에 ‘위험’이 있지만 그 부분을 너무 성급하게 끝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약간 뭐랄까 1권에 무조건 화성인이 화성을 떠나야해!라는 목적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이 책에서 재밌다고 여겨질 부분은 역시 고드가 지구에서 유인원들과 지내는 부분이나 화성으로 갔다가 다시 지구로 가면서 자신의 ‘후손’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는 부분인데 그런데는 엄청나게 세세하게 설명을 했지만, 전투 장면에서는 힘을 뺀 것이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허무’하게 느껴졌다. 물론 마지막 챕터인 ’최후의 탈출‘에서도 감동을 일부러 집어넣은 것인지 아니면 ’구 시대의 끝맺음‘을 유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책의 페이지를 늘려서 설명을 좀 더 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약간 성경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은 부분도 많았고, (다윗, 엘리자벳, 마리아&유셉, 마굿간, 슈트겐과 슈카르의 죽음이 내포하는 의미 등등) 영화 ’혹성탈출‘이 떠오르는 듯한 장면들도 많이 연상이 되었다. 물론 참신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혜성‘이 지구보다 먼저 지적 생명체가 등장했다는 가설이나 고도로 발달된 과학문명 중에서도 특히 ’뇌기능 활성화 프로그램‘이 진실로 지구에도 있다면 ’치매‘나 ’기억상실‘ 그리고 ’범죄 수사‘에도 많이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이 여타 SF소설과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현재‘가 되는 시점은 아주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과거‘부터 세세하게 다룬다는 점일까. 아직 시즌 1이기에 글의 짜임이나 세계관 등을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책의 중후반부의 ’반란‘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은 너무나 짜임새가 빈약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책은 재미가 있으니 SF소설을 좋아하면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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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아쓰카와 다쓰미 지음, 이재원 옮김 / 리드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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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라는 책은 4개의 미스터리 단편소설이 모인 단편집으로 각각 투명인간+밀실/아이돌+배심원/탐정+범인맞추기+능력/선상+납치+추리가 주제인데...!! 개인적으로는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가 제일 재미있었다!

솔직히. 그 박사를 왜 죽여야 하는가도 의문이였지만, 어떻게 그 밀실에서 감쪽같이 사라질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뒷조사를 맡은 탐정이 거의 일주일간 뒤쫓았음에도 모를 수 있었는지.....! 소설의 전개부터 결말까지 깔끔했다. 그 뒤로 전개되는 <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에서는 일본 특유의 오타쿠들 덕분에 글만 봐도 기가 빨렸지만... <도청당한 살인>은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불협화음'에 꽂히면서 코난에 나오는 '모리 코고로'아저씨의 추리를 보는 보는 느낌이랄까...!
마지막 단편인 <13호 선실에서의 탈출>은 마지막에 반전이 있으니 꼭 봐야한다.! 솔직히 전자책으로 봐서 아쉬운 부분도 있긴 했는데.. 어차피 못 맞혔을 것 같아서 미련은 없다!!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 SF 미스터리가 좋다. 그리고 도서(倒敘) 미스터리가 좋다. _역순으로 서술되는 미스터리]

📚 투명인간을 피해자로 삼는 참혹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얼마 전 내각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투명인간의 가정폭력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피해는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했는데, 이는 멍이나 상처가 다른 사람의 눈에 띄어 의심받을 염려가 없다는 점을 이용한 악질적인 범죄다. 보통 가정폭력을 들키지 않으려고 얼굴에 상처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투명인간의 경우 가해자가 이를 조심할 필요가 없으므로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는 점이 이러한 사건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주차장에서 마주쳤던 아기. 그 순간부터 시간이 어긋나면서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모든 게 안 좋은 방향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이 밀실에서, 어떻게든 사라져야만 한다.

대체 왜, 아내는 가와지 교수를 죽이려고 하는 걸까요?”

[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 : 밀실극이 좋다. 그리고 아이돌이 좋다.]

📚 결론은 다수결로 결정합니다. 다만, 다수 의견이어도 그중에 법관이 한 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무효입니다. 예를 들어, 재판원 여섯 분 모두가 유죄라고 주장해도, 저희 재판관 세 명이 모두 무죄라는 의견이면 유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유죄가 되지 않는 다수결은 무죄인 것으로 결정이 납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길…….

[도청당한 살인 : 탐정이 좋다. 그리고 범인 맞히기가 좋다. ]

📚 “제 청력은 하나도 특별한 게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청력이 좋아요. 하지만 추리력은 없어요. 소장님은 똑똑하죠. 하지만 청력은 보통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뿐 아닌가, 하고요.”


[13호 선실에서의 탈출: 리얼 탈출 게임이 좋다. 그리고 선상 미스터리가 좋다.]

📚 나는 아주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나 서점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미스터리 소설과 탈출 게임을 즐기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반면 마사루는 대단한 부잣집의 귀한 자식으로, 돈에 대해 부족함을 모르고 자란 도련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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