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아쓰카와 다쓰미 지음, 이재원 옮김 / 리드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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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라는 책은 4개의 미스터리 단편소설이 모인 단편집으로 각각 투명인간+밀실/아이돌+배심원/탐정+범인맞추기+능력/선상+납치+추리가 주제인데...!! 개인적으로는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가 제일 재미있었다!

솔직히. 그 박사를 왜 죽여야 하는가도 의문이였지만, 어떻게 그 밀실에서 감쪽같이 사라질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뒷조사를 맡은 탐정이 거의 일주일간 뒤쫓았음에도 모를 수 있었는지.....! 소설의 전개부터 결말까지 깔끔했다. 그 뒤로 전개되는 <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에서는 일본 특유의 오타쿠들 덕분에 글만 봐도 기가 빨렸지만... <도청당한 살인>은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불협화음'에 꽂히면서 코난에 나오는 '모리 코고로'아저씨의 추리를 보는 보는 느낌이랄까...!
마지막 단편인 <13호 선실에서의 탈출>은 마지막에 반전이 있으니 꼭 봐야한다.! 솔직히 전자책으로 봐서 아쉬운 부분도 있긴 했는데.. 어차피 못 맞혔을 것 같아서 미련은 없다!!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 SF 미스터리가 좋다. 그리고 도서(倒敘) 미스터리가 좋다. _역순으로 서술되는 미스터리]

📚 투명인간을 피해자로 삼는 참혹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얼마 전 내각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투명인간의 가정폭력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피해는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했는데, 이는 멍이나 상처가 다른 사람의 눈에 띄어 의심받을 염려가 없다는 점을 이용한 악질적인 범죄다. 보통 가정폭력을 들키지 않으려고 얼굴에 상처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투명인간의 경우 가해자가 이를 조심할 필요가 없으므로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는 점이 이러한 사건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주차장에서 마주쳤던 아기. 그 순간부터 시간이 어긋나면서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모든 게 안 좋은 방향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이 밀실에서, 어떻게든 사라져야만 한다.

대체 왜, 아내는 가와지 교수를 죽이려고 하는 걸까요?”

[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 : 밀실극이 좋다. 그리고 아이돌이 좋다.]

📚 결론은 다수결로 결정합니다. 다만, 다수 의견이어도 그중에 법관이 한 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무효입니다. 예를 들어, 재판원 여섯 분 모두가 유죄라고 주장해도, 저희 재판관 세 명이 모두 무죄라는 의견이면 유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유죄가 되지 않는 다수결은 무죄인 것으로 결정이 납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길…….

[도청당한 살인 : 탐정이 좋다. 그리고 범인 맞히기가 좋다. ]

📚 “제 청력은 하나도 특별한 게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청력이 좋아요. 하지만 추리력은 없어요. 소장님은 똑똑하죠. 하지만 청력은 보통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뿐 아닌가, 하고요.”


[13호 선실에서의 탈출: 리얼 탈출 게임이 좋다. 그리고 선상 미스터리가 좋다.]

📚 나는 아주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나 서점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미스터리 소설과 탈출 게임을 즐기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반면 마사루는 대단한 부잣집의 귀한 자식으로, 돈에 대해 부족함을 모르고 자란 도련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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