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스레드 이벤트로 @smilea61 님께 제공받았습니다.]와.... 책을 보자마자 강렬한 핑크에 눈을 현혹시키는 네컷 그림들까지....첫 표지를 보고 음... <망한 사랑 >이란 제목을 왜 붙였을까 했는데.....한 장 넘기자 마자 왜 망한 사랑인지 알겠더군요 ㅎㅎㅎ약간 주의점이 있다면.. 이건 편견인지 모르겠는데... 작가님이 퀴어 작가라서 그런가... 그쪽 성향이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할까?> 라든지 <여럿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을까?> 에서 조금 진하게 드러나긴 합니다.뭐... 책 내용 자체는 누구나 아는 내용이죠.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만날 준비가 되었다면 사람을 만날 기회를 찾고, 친해져서 사랑이 싹트면 고백을 하고, 연애를 하다가 서로 맞춰감에도 맞지 않으면 이별을 하고 그리고 그 아픔까지도 먼 훗날 성숙해진 나를 위해 다스리고 다시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흔해보이는 내용입니다. 근데 그림들이 유니크하다 할지.... 코믹 웹툰을 책으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실제 책이 만화책 사이즈면 더 그렇게 느꼈겠지만요 ㅎㅎ)진짜.. 그림체 너무 웃겨요!!#망한사랑구조법 #앨릭스노릭스지음#밝은미래출판사 #사랑 #연애 #조언 #코믹웹툰 #서평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