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았을때 느낌이 풀잎색깔과 흡사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마치 풀잎 냄새를 맡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가 이창수님은 1986년부터 교직에 몸 담고 있으며 현재는 중학교 교감으로 근무 중 이십니다.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선생님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인거 같습니다.이성적이고 딱딱한 억양을 가진 선생님의 모습이 아닌 감성적 이시면서 지친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시고 위로를 주시는 분 같습니다. 세월이라는 철로를 질주하는 인생 열차는 정해진 정거장이 없습니다. 열차에 탑승한 자신이 세우는 곳이 정거장이 됩니다. 자신이 기관사입니다. 이런저런 핑계를 놓치고 살아가고 있던 것들이 무엇인지 한 번 살펴봐야겠다.-148쪽. 글을 읽으면서 저도 놓친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려고 합니다. 놓친것들은 무엇인지,미래에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지.. 우리 인생에서도 이런 우연한 기쁨의 기회가 가끔 찾아오기도 합니다. 미래를 위해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 수학 공식에 숫자를 대입하듯.. 삶의 길을 차곡차곡 밟아가는 중에 우연하게 찾아온 준비되지 않았던 큰 기회가 열매를 가져다 주게 합니다. 물론 그 기회를 선택하는 것 역시 자신의 몫 이겠지만..-245쪽.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기억은 아날로그 감성이 되살아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생활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서 지난날의 추억도 되살려볼수 있었습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는데는 평범한 일상 속에 존재하는 프레임을 깨는 지적 즐거움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 한편, 끊임 없는 경쟁 속에서 지쳐버린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줄 책인거 같습니다.
그간 수편의 독서 에세이를 통해 한 권의 책이 우리어 인생에 얼마나 깊이 파고들수 있는지를 꾸준히 전해 온 작가가 이번 신작 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에서는 독서와는 또 다른,글 쓰는 삶으로서의 일생을 서술하듯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났습니다. 외로울때나 슬플때나 곁에 있어 주는건 내가 지켜낸 글들을 위한 시간 이었다.라는 작가의 고백처럼 이 책은 아내, 엄마,주부라는 변화된 삶의 기반위에 서서 작가로서의 일상은 쟁취하고자 노력한 작가의 내밀한 삶이 담긴 에세이 입니다. 슬픔과 분노는 글로 쓰면 쓸수록 줄어듭니다. 그리고,쓰다보면 그 하루도 쓸만해지고,이런점에서 책은 글 쓰는 삶을 쟁취해 나가는 일상의 단면들을 반복해 나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사실 그토록 지독하게 지켜냈던 쓰기를 위한 시간들을 통해 얼마나 작가가 고통이 유연해졌는지,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무엇보다 삶의 혼돈과 번민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장착하게 되었는지를 느끼게 해 줍니다. 집안일과 육아로 인해 작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아 노심 초사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작가의 행복하지만 지독히 외롭고 쓸쓸한 감정들이 뒤섞인 매일의 기록은 읽는 이의 마음을 시시각각 뒤흔들고 있습니다. 매일 시간을 내어 글을 쓰고 그것이 일기든,메모든,에세이든 자신의 글을 완성할때까지 하루하루 이야기를 풀어내는 자극제로 저에게 다가올거 같습니다.
우아하게 저항하게 저자인 조주희님은 10년전에 아름답게 욕망하라의 저자입니다. 현재 미국 ABC 뉴스 한국 지국장.30여 년 동안 미국,싱가포르,홍콩,한국 등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며 국제 정세를 전하는 외신 기자이자 전방위적 글로벌 미디어 전문가 입니다. 외신기자로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열정적으로 일을 한 모습이 책 한권에 고스란히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잘하는 것을 만들고,인맥의 중심에 있는 사람을 찾고,SNS를 잘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나를 늘 설레게 하는 열정 부분에서 배울점들이 몇가지 보입니다. 1)한 발짝 떨어져서 넓게 보라. 2)태도는 연습을 만들 수 있다.-당당하게 악수를 청하고 손을 힘주어 잡아라,상대방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서 있을 때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 자신의 감정과 진심을 눈빛으로 잘 표현할 수 있다면 무엇보다 좋은 소통의 도구를 얻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 속에 남는 귀절이 있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그것은 단순히 인생의 리듬의 일부다.하지만 열쇠는 우리가 어떻게 반응 하는지에 있다.더 괴로워지는 걸 택하거나,더 나아지는 걸 택하거나, 그것은 하나의 선택이다."
휴양의학적 호흡명상은 한국적 전통을 살린 고유의 호흡명상법이다. 특히 인체의 내부 에너지인 영성,생명,생체 에너지의 균형,조화룬 통해 면역력을 증강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됩니다. 더구나 고난한 삶 속에서 쉼표와 여백을 만들어 자기 자신을 성찰할수 있는 시간을 통해 정신과 육체적 인식을 찾을수 있는 건강 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입니다. 휴양 의학적 호흡 명상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 없이 일반인은 물론 환우들까지도 쉽게 접할수 있는 정육 활력 운동의 지침서 입니다. 휴향의학적 현실-지구환경에서 사람은 다른 생물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생물적 환경일수 있습니다.사람이 스스로 선택해 자신의 활동 그 자체가 중요한 대상이므로 환경 문제는 생물학이나 자연과학의 틀 안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이 같은 사람의 환경에 대해 관점이 지구를 넘어선 우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오직 사람만이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훼손시키는 주범이며,그 대가를 고스란히 치르게 된다는 엄중한 사실을 외면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휴항의학적 관점에서 그리고 환경 유지라는 차원에서 자연의 소중함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거 같습니다. 또 휴향의학적 호흡명상의 전제가 있습니다. 바로 몸 만들기 입니다. 1)신체 균정 법 순서 2)식생활 개선 과정. 3)냉열옥. 4)호흡명상의 기본자세4 호흡명상이란 주제는 특정 종교의 차원에서 여러 사람들의 손에 의해 다뤄졌고,또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심리학적 측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치유력을 높일수 있는 지침서 입니다.
무등산에 묻다는 이주숙 작가님의 3번째 소설입니다. 바이올린 켜는 소녀에서는 모성애를,시선끝의 검은덩이 에서는 부성애를, 무등산에 묻다에서는 고모의 사랑입니다. 책의 제목은 살인사건이 얽혀 있는 스릴러 소설 같아 보였고 민주가 궁금해하고 있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존재가 무등산이기 때문입니다. 어렸을적부터 고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지안고모부,민희,민성의 사촌 언니들과의 관계는 좋지 않았고 그 와중에 뜻하지 않게 고모부의 사망으로 인해 이들의 보이지 않게 숨기고 거리를 두는 관계의 지속과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읽는 재미를 더 해 갑니다. 단짝 친구와의 대학교 입학 때문에 영주와도 이별을 하게 되고..복학생인 형준과 좋아하게 되지만 형준은 영준 앞에 영준으로 나타나고 민주는 처음으로 영주에게 처음으로 비밀이 생기게 됩니다. 이념과 체제가 달랐던 아버지의 존재와 형준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국가유공자의 혜택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쉽게 공무원이 될수 있는 길도 포기합니다. 여기가 어디인가? 터널도 안 보이고 강한 빛도 없다. 산화된 내 몸 만이 보일 뿐이다. 살아생전 분명 이승과 저승을 연결해 줄 뭔가가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장애에 부딪혀 꼼짝도 못하고 있는 것인가? 그래서 그곳으로의 도달이 어려운 것인가? 나도 모르게 벌어진 동공에 눈에 익은 아라베스크 문양이 들이온다. 순간 깨달았다. 여긴 이 세상과 저 세상의 경계가 아닌 명백히 내가 살던 곳 이라는걸 비밀은 조금씩 밝혀지지만 그럴수록 의문이 더 가득해지기만 했고, 민주의 삶은 더 피폐해져만 가는 상황,그 속에 숨겨진 비밀,진실,사랑 이 세가지가 책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큰 범죄를 조사하고 터트리는 데 협조하면 나의 뒤에 도사린 더 큰 어둠이 가려지고 사랑하는 그를 얻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깊은 내막을 들여다고고 진실을 파헤쳤던 나는 무엇을 쫓고 있었는가. 무등산한 자락에서 펼쳐지는 그 어느날의 일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보기 바란다고 저자는 표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