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에도 상처가 있다는데 - 소중한 이와 나누고픈 따뜻한 이야기
이창수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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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았을때 느낌이 풀잎색깔과 흡사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마치 풀잎 냄새를 맡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가 이창수님은 1986년부터 교직에 몸 담고 있으며 현재는 중학교 교감으로 근무 중 이십니다.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선생님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인거 같습니다.이성적이고 딱딱한 억양을 가진  선생님의 모습이 아닌
감성적 이시면서 지친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시고 위로를 주시는 분 같습니다.

​세월이라는 철로를 질주하는 인생 열차는 정해진 정거장이 없습니다.
열차에 탑승한 자신이 세우는 곳이 정거장이 됩니다. 자신이 기관사입니다.
이런저런 핑계를 놓치고 살아가고 있던 것들이 무엇인지 한 번 살펴봐야겠다.-148쪽.

​글을 읽으면서 저도 놓친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려고 합니다.
놓친것들은 무엇인지,미래에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지..

​우리 인생에서도 이런 우연한 기쁨의 기회가 가끔 찾아오기도 합니다.
미래를 위해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 수학 공식에 숫자를 대입하듯..
삶의 길을 차곡차곡 밟아가는 중에 우연하게 찾아온 준비되지 않았던 큰 기회가 열매를 가져다 주게 합니다.
물론 그 기회를 선택하는 것 역시 자신의 몫 이겠지만..-245쪽.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기억은 아날로그 감성이 되살아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생활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서 지난날의 추억도 되살려볼수 있었습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는데는 평범한 일상 속에 존재하는 프레임을 깨는 지적 즐거움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 한편,
끊임 없는 경쟁 속에서 지쳐버린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줄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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