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화 구두 세트 - 전4권
박윤영 지음 / 애니북스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사랑하는 사람한테 똑같이 사랑받는 게 얼마나 힘든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어

 

*

 

상처받지 않는다는 건 더이상 누굴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아니냐?

 

*

 

생각해보면 누구나 결국은,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감정에 충실히 살아가는 것 같다.
저마다 자신의 것을 그렇게 절실하고
거짓된 감정은 없는데도, 상대가 원망스러워지는 건 엇갈리는 시간 때문이 아닐까.

*

 

좋아하고 미워하고 연애하고 이별하고 난 남들이 다 하는 이것들 중 무엇하나 제대로 해본 적 없이 이십대를 모두 보내버리는 게 아닐까. 제대로 사랑해보지도, 사랑받아보지도 못한 채 그게 가장 겁난다

 

 

가슴에 콕콕 박히는 대사들...!

누가 봐도 '내 이야기야, 내 이야기야' 공감할만한 이 만화, 대체뭐냐! ;;;

 

풋풋한 사내연애를 지켜보는 맛도,

첫사랑의 아픔을 가진채 다음 사랑을 시작해보려는 이 여인네의 마음을 지켜보는 맛도,

좋으다 좋으다.

 

그리고 외전, 기다리고 있었다규!

2권에 <지후와 연호, 그전의 이야기> + 4권에 <지후와 태수, 그후의 이야기>

좋으다 좋으다 ㅜ ㅜ

 

사랑이야기가 당기는 봄 아니더냐!! 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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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러스트 1 오늘의 일러스트 1
김윤경 지음 / 북노마드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인간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까.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감탄에 감탄을 더한다.

백 마디 말보다 짠한 감동이 전해지는 일러스트 작품들은 진정 최고, 엄지를 들어주고 싶다.

현역 대표 작가들의 작품관,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김윤경 작가의 글도 좋다.

 

꿈이란 지루한 습관이에요. 꿈은 곧 행동이죠. 습관적으로 조금씩 해야 해요. 그림이 그리고 싶으면 지금 당장 한 장이라도 그리세요. 색소폰을 불고 싶다면 악기부터 사세요. 그래야 가능해져요.

_ 『오늘의 일러스트』, 밥장 p177

 

 

더하기,

<오늘의 일러스트>는 이런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사람
- 실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
- '일러스트'는 알겠는데 '일러스트레이터'는 뭔지 모르겠다 하는 사람,
  (이들의 작업이 얼마나 값진지, 이번 책을 보면서 나도 많이 느꼈다는!)
- 책의 표지가 된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의 다른 작품을 더보고 싶을 때
  (<오늘의 일러스트>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역 일러스트레이터의 대표 작품, 최근 작품이 풍성하게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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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러스트 1 오늘의 일러스트 1
김윤경 지음 / 북노마드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인간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놀라고, 또 놀라고. 백 마디 말보다 짠한 감동이 전해지는 일러스트 작품들, 진정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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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세트 - 전5권
마츠모토 타이요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만화 좀 읽었다는 분들이 하나같이 추천하는 그 책, 마츠모토 타이요 <핑퐁>을 읽다!

으흐흣 흥미진진 하구먼!

따-악 따-악 격렬한 핑퐁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스마일, 느낌있어!

 

 

"넌 히어로였다..."

 

처음엔 적응이 잘 되지 않았던 마츠모토 타이요의 그림들…

어쩌나 이젠 이 그림들이 현실적이란 생각까지 든다.

중독됐나봐. <

핑퐁>을 보니 치지도 못하는 탁구 생각이 절로 난다. 끼익 따악 탁!

 

 

 

선생님은 히어로를 믿으세요?

Hero?

위급한 순간에는 반드시 나타나서 제가 아무리 깊이 틀어박혀 있더라도 구해주러 달려오는 히어로 말예요.

 

_ 마츠모토 타이요 <핑퐁> 결승전을 눈앞에 남겨두고 두근두근, 긴장감 최고조!

 

 

히어로 등장,

히어로 등장,

히어로 등장!

 

안 읽어보고 <핑퐁>에 대해 논할 수 없다.

진짜 간만에 완전 푹 빠져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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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세트 - 전5권
마츠모토 타이요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만화 좀 읽었다는 분들이 하나같이 추천하는 그 책, 마츠모토 타이요 <핑퐁>을 읽다! 으흐흣 흥미진진 하구먼! 따-악 따-악 격렬한 핑퐁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스마일, 느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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