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2 - 아픈 여행 어떤 날 2
김민채 외 지음 / 북노마드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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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2호 장연정 작가님의 글을 보고 페이지를 덮었을 때, 그 감정.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이 여행 끝에 꼭 웃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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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빛 : 바닷마을 다이어리 5 바닷마을 다이어리 5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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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권 나올 때마다 기다려지는 책, 바닷마을 다이어리
역시 5권도 기대했던 만큼...너무 좋다 :)

★밑줄긋기


사람 사이의 인연이란 건 모르는 일이니까

p25

정말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애를 써도 끊어져버리는 인연이 있는가 하면
생각지도 않게 이어지는 인연도 있다.

p45

왜 이렇게 아름다운 건데?
사람 기분도 몰라주고-

p117


맑은 날은 하늘이 푸르고 푸르다.
우리의 기분이 어떻든 간에 그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것만큼은
신에게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p154

모든 게 사라져버리는 게 아니다.
사라지지 않는 것도 분명히 있다. (중략)
벚꽃은 무리겠지만
지친 누군가에게 사탕 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어.

p193 '좋아하니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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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마이 로마이> 늠 재밌습니다! 김완번역가님과 함께! :) 저,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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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라이프 5 어쿠스틱 라이프 5
난다 글 그림 / 애니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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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늦었다. 남편이 오늘도 늦네. 새로나온 <어쿠스틱 라이프> 5권을 보며 남편 기다리는 중 @우리집 20130619

 

그녀가 돌아왔다~

마치 '무릎팍 도사'의 성우 오프닝 멘트처럼 기다리고 기다리던 난다 작가님이 '어쿠스틱 라이프'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후기,

앞으로 새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어쿠스틱 라이프' 연재는 여기까지다(라고 단정하진 않았음!^^) 하셨을 때 난다 작가님의 팬으로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어쿠스틱 라이프>를 한번이라도 읽어본 사람은, 이 만화의 매력을 굳이 묻지도 않겠지만 (!!)

아직 보기 전인 사람들이 있다면 뭐니뭐니해도 생활자로서의 '공감'에 큰 매력이 있지 않을까.

소소한 난다 작가의 일상을 통해 도란도란 수다 떠는 느낌!

(나는 <어쿠스틱 라이프>를 보면 그렇게 혼잣말을 한다. ㅋ)

 

"무리하면 살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았다. 언젠가는...!" @어쿠스틱 라이프 5 20130619

 

이렇게 성급하게 페이지를 넘기다간,

아껴보지 않았다고 급 후회할 걸 알면서도 또 다짐과 다르게 남편의 귀가를 기다리는 어젯밤 <어쿠스틱 라이프> 5권을 다 읽었다.

공감 또 공감!

'생활자'들은 안다.

그래, 그 노래, '말하지 않아도 알~아~'

그녀의 일상 속 독백에서 공감되고, 이해되고, 힐링되고, 왠지 힘이나고, 싱긋 웃게 되고...!

 

아마도, 작가와 나이도 비슷한 것 같고

아마도, 비슷한 해에 결혼을 한 것 같고

1년 정도 시간이 다르지만 이제 난다 작가님과 나는 한 아이의 엄마 :)

 

작가님의 건강만 허락된다면,

앞으로도 다른 작품을 하시되, '어쿠스틱 라이프'의 끈은 놓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같이 늙어가자, <어쿠스틱 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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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독서 두번째 이야기 - 길을 안다는 것, 길을 간다는 것 여행자의 독서 2
이희인 지음 / 북노마드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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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책을 부른다. <여행자의 독서>를 읽으니, 또 읽고픈 책이 줄줄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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