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연 지음 / 북노마드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나는 다 먹고 난 빈 그릇이 그렇게 좋더라. 무엇을 먹으며 무엇을 이야기했는지 보이잖아. 낄낄거리고 징징거리며 그래도 소박하게 미래를 이야기하는 우리의 시간이 보여서 말이야.

 

_ 박세연 <잔>(북노마드)

 

 

박세연 작가의 <잔>이 좋았던 이유...

글과 그림 사이,

그 여백에 나의 생각도 담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앞으로 '잔' 앞에서 많이 서성이게 될 것 같다.

이 '잔'은 나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될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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