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마을 사람들 - 우리가 꿈꾸는 마을,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을
윤태근 지음 / 북노마드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대안 고등학교를 나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할때즈음 그런 생각을 했다.

차라리, 이런 교육이 좀 더 어릴때 이뤄졌더라면...

 

어느덧 시간이 흘러 나는 한 아이를 둔 엄마다.

'우리 아이가 자라면... 나는 이런 엄마가 되야지', '우리 아이에겐 이런 걸 보여줘야지'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게 된다.

 

<성미산마을 사람들>을 읽으면서 옛날 생각도 나면서

앞으로 우리 아이를 키우는데 저런 방법이 있지 않을까 대안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꿈꾸는 마을,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을…

막연한 꿈이 현실이 되는 곳은 사실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실천'에 닿아 있으리라.

 

최근에 읽은 <성미산마을 사람들>,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는 아이 있는 집에 꼭꼭 추천하게 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 '이렇게 살아야지' 방향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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