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난 곰을 달래는 법
닉 블랜드 글.그림, 송연수 옮김 / 키득키득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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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에 만난 재미난 그림책을 소개하려구요. 
제목은 <짜증난 곰을 달래는 법> ! 



닉 블랜드 글, 그림 <짜증난 곰을 달래는 법>
 

표지에서부터 곰이 단단히 짜증이 난 것 같죠? ㅎ
어떻게 짜증난 곰을 달래줘야 할까요 ㅎ

춥고 비내리는 어느 날,
황금 머릿결을 가진 사자, 유려한 줄무늬 얼룩말, 멋진 뿔을 가진 우람한 무스와 평범한 양이 비를 피해 굴 속으로 도망왔어요.

그 굴 속엔...
곰이 잠을 자고 있었는데 잠이 깬 곰이 엄청 짜증이 난 거에요!

사자도, 무스도, 얼룩말도 각자 짜증난 곰을 달래주기 위한 방법을 내놓았는데...


 

어쩐지...
곰의 짜증을 풀어주는 데는 실패한 것 같죠?^^

 
이들이 왜 실패하게 됐을까요?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 


 

이때 가만히 있던 평범한 양이 '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양을 올려다 보는 곰의 눈빛을 보니...:)
많이 달래진 것 같은걸요? ㅎ 

 
평범하지만, 배려할 줄 아는 진짜 '마음' 
<짜증난 곰을 달래는 법>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과 배려, 진심 등을 이야기 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해라가 추천합니다,
닉 블랜드의 <짜증난 곰을 달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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