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1 - 4月-6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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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티베트 번뇌의 수레바퀴와 같아
수레바퀴가 회전하면 바퀴 테두리 쪽에 있는 가치나 감정은 오르락 내리락해.
빛나기도 하고 어둠에 잠기기도 하고.
하지만 참된 사랑은 바퀴 축에 붙어서 항상 그 자리 그대로야. p626

'이상이 발생하는 건 내가 아니라 이 세계다'


이야기가 샘솟는다

이곳 저곳 샘솟는 이야기의 물줄기를 따라서 나도야 첨벙첨벙

거대한 이야기가 숨어있다, 1Q84에는...

이야기의 끝은 무엇일까?

2권이 몹.시.도. 궁금하다!!!

p408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면 인생에는 구원이 있어. 그 사람과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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