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욕 지금 시리즈
엄새아 지음 / 플래닝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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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방송되고 있는 배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시청하고서 뉴욕에 대해 관심이 갔다 정해인이 제작진과 걸어보고서 미팅 때 뉴욕을 가보고 싶다고 하니 제작진 왈 여행 초짜이거나 아니면 고수일 때 선택하는 것이 뉴욕이라고 했다 그만큼 다른 곳에 비해 쉽지 않은 여행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뉴~욕엘 [지금, 뉴욕]책으로 함께 따라 가보자

 

 

잘 챙긴 여행 가이드북 하나 열 패키지여행 부럽지 않다~ 무슨 말? [지금, 뉴욕]책에는 그만큼 알찬 정보가 많다 그것도 2020년 최신정보로 말이다

 

 

우선 1인포그래픽에서는 뉴욕의 간단한 역사와 사진과 함께 맨해튼,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 퀸스, 브롱크스 지역정보가 나온다 여행할 때는 날씨가 중요한데 날씨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뉴욕을 배로 즐기려면 축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그래서 축제와 이벤트에 관한 내용도 나온다

 

 

뉴욕에 간다하면 이곳은 꼭 가봐야 해! 하는 곳 베스트로 꼽은 곳도 나온다 전광판으로 유명한 1231일이면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밤이 진리인 이곳 타임스 스퀘어가 가장 먼저 나온다 자유의 여신상, 도시 속 공원 센트럴 파크, 더 하이 라인, 대표적인 포토 장소중 하나인 브루클린 브리지가 있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정해인도 거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다가 자신의 무리와 함께 사진 찍는 모습이 방송으로 나왔다

뉴욕뮤직엄 베스트3와 뉴욕전망대 베스트3도 소개 되었다 그중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정해인이 밥누나에서 나왔던 배경음악이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주제곡인데 배경이 이 빌딩이라 꼭 와보고 싶었다며 도시전경을 감탄하며 바라보던 모습이 생각이 난다

여행을 하면 그곳의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그래서 뉴욕 음식 베스트 리스트도 소개 되어있다 뉴욕에 있는 팁 문화에도 소개 되어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2인사이드에서는 뉴욕을 여행할 때 준비해야할 여권 만들기부터 숙소예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 여행 전 체크리스와 인천국제공항 출국 수속 등에 관한 출입국 전 체크리스트로 주의해야할 사항이나 준비해야할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여행할 때 필요한 앱이나 웹사이트 관한 안내도 해 준다

NOW 지역여행 여기부터는 여행의 시작이다 여행하는 곳의 어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한지 안내해준다 당일 베스트 코스를 보기 쉽게 정리해 주었고 그 코스에 맞는 지도도 한 페이지에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곳의 주요 관광지인 미술관, 예배당, 극장, 도서관 등과 함께 맛집이 소개 되어있다

다음으로 테마별 베스트 코스를 선정을 해서 보여 준다 뉴욕에 처음 가는 사람이 즐길 수 있는 3일이나 아이와 함께 뉴욕을 갈 때를 위한 3일이나 여러 코스를 짜서 보여주니 골라서 가는 재미도 있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여행상황에 필요한 간단한 뉴욕 여행 회화가 담겨 있다

 

 

최신정보라고해서 신뢰가 가고 부분마다 사진과 함께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여행할 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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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해피니스 - 날마다 행복해지는 연습
라파엘 조르다노 지음, 이보미 옮김, 정귀수 감수 / 북드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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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이나 느낀 감정을 글로 적으면 정신건강에 좋다고 들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도 정리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차마 할 수 없는 이야기조차 글로 적음으로써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 것이다

 

 

과연 글을 적는 것만으로 행복해질 수가 있을까? 의문을 가졌던 나는 며칠간 [에브리데이 해피니스]를 읽고 적어 보았다 내 생각과 감정을 적어 내려가다 보니 어젠가부터 조금씩 긍정적인 사고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것도 그런 것이 지혜로운 메시지가 적혀있어서 그걸 받아들여서 그런 것 같다 나 자신은 어떤지 제시한 질문에 답을 적으면서 나의 감정을 온전히 진실로 알 수도 있었다

 

 

날마다 행복해진다는 연습장, 이 책은 읽을거리와 쓸거리를 함께 제공한 책으로 함께 하는 동안 성찰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음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힘들다고 애써 외면했던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글로써 나를 보듬어 준듯하다

 

 

행복은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

-시작하며 p8

 

    

그럼 내안의 행복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사랑, 가정, 사회생활, 건강, 일 우리가 활동하는 여러 곳에서 감정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행복할 수가 있다 이 책은 98가지의 단어로 감정과 기억을 정리하여 건강하고 마음의 행복의 길로 이끈다

 

 

책의 구성은 삶의 다섯 가지 측면으로 나뉜 5개의 챕터 사랑, 가정, 사회생활, 건강, 로 되어 있고 각각의 챕터 안에 해당되는 단어에 행복의 메시지로 나를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기록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챕터1 사랑에 2일차엔 연민이라는 단어다 다음은 나에게 들려줄 행복의 메시지

연민을 가지면 신기하게도 화가 사라져 상대방의 입장에서 온전히 이해하고 동정하는데 어떻게 화가 나겠어? 연민은 부정적인 감정에 눈이 멀어 화를 내게 하는 대신에 이성적이고 맑은 정신으로 건설적인 해결책을 찾게 도와주지

여기에서 나에게 던진 질문은 이것이다 연민이 인간관계에 어떤 변화를 줄까?

이것은 나의 답이다 지나친 자기연민은 오히려 자신을 나약하게 만들지만 상대방에 대한 연민이라는 공감 능력은 갈등이 생기는 인간관계를 이해와 동정하는 마음으로 관계회복에 이르는 길로 이끌 수 있다 어디선가 본 글이 생각이 난다 연민은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것이다

 

 

이 책으로 행복을 연습하며 마음의 근육을 이완과 단련을 오가며 운동을 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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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 나태주 시집
나태주 지음 / 열림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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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읽으면 여러 일로 기분 나빴던 마음도 맑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럴 때 나태주 시인의 시를 추천 하고 싶다 꾸밈없고 간결한 시 구절은 굳이 시에 대한 해설이 없어도 마음에 절로 와 닿는다 나태주 시인의 등단 50주년으로 신작시와 그동안 많은 사랑 받았던 시를 같이 모아 낸 시집이라 더 없이 소중하다 오십년 긴 세월을 반영하듯 책의 첫 시인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가 책 제목인데 존경스럽고 숙연해진다

 

 

나태주 시인의 시는 순수하고 맑다고 느껴 질만큼 다정하고 행복과 희망을 얘기 한다

죽음과 이별, 그리움에 관한 시까지도 읽는 내 기분을 우울하거나 슬프게 망가뜨리지 않는다

나는 시인이 딸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시집인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로 처음 알게 되었다

모든 아버지가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지만 시를 보면 시마다 묻어나는 부성애에 절로 애틋함이 느껴진다

 

 

그럼 내가 꼽은 시 일부를 보자

 

   

세상에 와서

내가 가진 생각 가운데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

이것이 내가 너를

사랑하는 진정한 이유

나 스스로 네 앞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다

 

-너를 두고 p165

 

    

내가 좋아하는 예쁜 시다 총3부중 2부에 독자들이 사랑하는 시 중에 하나로 실렸다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담은 것일까 생각마저 예쁜 것을 주고 싶다는 부성애 가득한 사랑스런 시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에 답함 p168

   

사랑에 대한 정의를 이걸로 해도 될 것 같다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행복 p170

 

    

이 세 가지 행복이 없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누구나 공감하지만 평범한 일상이라 깨닫지 못하는 소소한 행복을 담은 시다 돈이 그 닥 많지 않아도 힘든 일이 많아도 이것을 누릴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다

 

 

시의 지식재산권이 침해당하는 것 같아서 시의 일부만 올렸다

좋은 시 읽고 좋은 생각들 예쁜 생각들 받고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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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위하여 - 암, 호스피스, 웰다잉 아빠와 함께한 마지막 1년의 기록
석동연 지음, 김선영 감수 / 북로그컴퍼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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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중증의 병에 걸리면 환자나 보호자는 갑작스레 아파서 당황하고 힘들고 정보도 없고 너무 혼란스럽다 더구나 완치되기 힘들다는 악성종양인 암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하지만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한 일반인에 대한 정보는 의사나 간호사가 알려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요즘엔 구충제를 먹고 암 치료에 도전한다는 근거 없는 치료법까지 떠돈다 자신의 생명을 엉뚱한 약에 건다는 건 정말이지 무모하지만 이것마저 희망으로 여기는 말기 암 환자들의 간절함은 너무 안타깝다

 

 

이러한 정보가 필요한 암 환자를 위한 책이 나왔다 무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이 책은 4컷 만화가가 암에 걸린 환자인 자신의 아빠와 보호자로써 자신과 가족이 겪은 일과 김선영 종양내과 교수의 감수암에 대한 전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정보를 알려 준다 암이 발견된 일부터 아빠와의 이별까지 제목이 있는 4컷 만화로 볼 수 있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결국은 아빠가 1년 동안의 치료 과정 후 돌아가시는 슬픈 내용임에도 그림체가 너무 귀엽고 보호자인 딸과 가족이 너무 따뜻하게 아빠를 보살펴서 내용이 사랑스러웠다 암 치료과정 하나하나가 경험에서 나온 만화라 현실적이라 많이 공감하며 도움이 될 것이다 다행인지 나의 주변에는 아직 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없지만 죽음을 맞이하신 분을 생각하면 꼭 암이 아니더라도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때도 호스피스에도 이 책이 도움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좀 더 후회 없이 치료하고 임종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은 이 책으로 미리 알아보고 기본 지식을 익히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정확히 암이란 무엇이며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떤 경우에 수술을 할 수 있는지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 암 치료, 부작용, 암의 전이, 말기암 환자 섬망, 여명, 호스피스 완화의료, 임종과 사별 후 관리 등 우리는 알아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 이 모든 내용은 이 책안에 만화로 담겨져 있다

 

 

p189에서 4년간 가족끼리 텃밭 가꿔서 잘 되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딸이 우리 다음엔 고구마도 심고 땅콩도 심자고 차마 아빠를 얼굴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 그렇게 말하니 아빠가 화를 내면서 넌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니? 뻔히 알면서...” 라고 말을 하신다 그러자 딸이 아빠한테 “...아니 다음세상에서하니 아빠가 그제 서야 으흐흑하면서 눈물을 터트리는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만 엉엉하고 울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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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 3 - 만화로 떠나는 벨에포크 시대 세계 근대사 여행 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 3
신일용 지음 / 밥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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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벨르 에뽀끄의 뜻은 아름다운 시대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있었던 역사적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일어난 역동적인 일들을 만화로 보여준 책이다 역사를 재미없게만 생각한 나는 만화로 보면 좀 재미있지 않을까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그림체도 익살스러우며 작가의 주관적인 위트도 들어가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물론 여러 책을 인용하였지만 작가의 방대한 역사지식에도 놀랐다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나로써는 띄엄띄엄 알고만 있었던 역사들을 이렇게 연결되어 보니 이래서 이렇구나 하며 볼 수가 있었다

작가는 왜 하필이면 전쟁이 많은 이 시대인가 하냐면 돌아보면 불과100~150년 전 밖에 되지 않은 때이지만 기존의 기득권 계급과 그에 저항하는 현대를 맞는 새로운 계급이 맞서는 혼돈과 역동의 시대이기 때문에 그만큼 흥미로워서이다 얼마 되지 않은 때인데 나라가 쉽게 침략당하고 전쟁이 일어나고 하는 사건들이 너무 무질서해보이고 무섭다 이런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다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과 탐욕으로 반복이 되는 것 같다 현대에도 강대국이 이리저리 전쟁을 일으키고 무역전쟁을 하는 것을 보면 국가는 깡패다 싶은데 세계질서가 전혀 없을 때엔 얼마나 혼란의 세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라 벨르 에뽀끄 3권인 이 책은 청나라부터 의화단 사건,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피카소의 몽마르트르 시대, 1차 세계대전의 발발, 러시아혁명까지 다섯 챕터로 나뉜다

중국 자금성과 이화원에도 가보고 서태후가 섭정을 오래 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마지막 황제라는 영화를 어렸을 때 보았음에도 역사를 잘 몰라서 연결이 잘 안됐는데 이 책을 보고 자세히 알 수가 있었다 청나라 말에 태평천국의 난에 제2차 아편전쟁과 청일전쟁에 나라가 위태로울 때 의화단 사건생기고 일본의 러일전쟁을 하였다

삼국간섭 후 우리나라에는 일본에 의해 민비 시해사건이 벌어지고 아관파천이 있은 사건도 자세히 나오는데 러시아, , 일본 사이의 그때의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나 안팎으로 무능력해서 일제강점기를 겪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졌다

 

 

피카소의 몽마르트르시대는 피카소의 무명화가였을 때부터 절정의 명성을 얻은 때까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피카소는 열다섯에 이미 고전적인 기법을 마스터한 미술 신동이였다 5만점 정도의 작품을 남긴 피카소는 청색시대에서 장미시대로 여러 여자들을 갈아치운 것만큼이나 다양한 유파를 거쳤다 이때 볼라르 같은 안목 있는 큰손들이나 스타인가의 삼남매가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피카소는 아비뇽의 여인들이라는 작품으로 평면적으로 그림을 그리고는 현대미술의 시대를 열었다

 

 

러시아 로마노프 왕가의 종말은 니콜라스 2세가 독일의 앨릭스 공주와 결혼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모계 혈통으로 내려오는 유전병인 혈우병을 앓는 늦둥이 막내아들이 태어난 것이다 그것을 영적 능력을 갖게 된 수도자인 라스푸틴의 기도로 낫는다고 믿었다가 라스푸틴은 권력의 비선실세가 되었다가 이상함을 눈치 챈 니콜라스 2세의 조카사위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고 로마로프 왕가는 모두 처형되어 멸망하였다

 

 

19세기 20세기 왕족과 귀족들의 아름다운 시대는 저물었지만 21세기인 현대에도 어쩔 수 없이 계급이 존재 한다 그래서 기생충 같은 영화가 흥행도 하고 말이다 미래에는 모두에게 아름다운 시대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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