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에 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라고 해서 이 책 또한 읽어보고 싶었다. 아니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었다. 앞에서 이야기 했던 책을 우리 큰아이가 읽어보고 너무 좋아서 눈물을 흘렸던 책이라서 그런지 이 책 또한 좋은 책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한번 읽어주고 싶었다. 그리고 또한 작은아이에게도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기회가 되면 같이 읽어보고 싶었다. 요즘 정말 세상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옜날에는 따뜻한 세상,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했다면 요즘은 그런 세상보다는 무서운 세상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그런 세상보다는 따뜻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고, 또한 따뜻한 이야기들을 접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한번 읽어보고 읽어주고 싶었다. 나 또한 너무 안 좋은 것들만 봐서 그런지 좋은 이야기를 읽고 세상을 다시 한번 따뜻한 세상이라고 좋은 세상이라고 생각해 보고 싶었다. 그림도 너무 예쁘다. 항상 어디에 있든지 함께 라는 단어.. 정말 어떻게 생각하면 힘든 단어가 될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항상 함꼐 라는 말을 이해시켜 주고 싶었다. 몸이 함께 하기는 힘들지만 마음과 생각이 그리고 사랑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게 되면 너무 평안함이 느껴진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있고, 언제나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함께 할수 있다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 더없이 행복함이 많이 느껴진다. 아이들에게도 이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평안함과 따뜻함 그리고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다. 말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더욱더 사랑이라는 것이 이런 것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다. 사랑이라는게 이런 것 같다. 항상 함꼐 있으면서도 잃어버려지지 않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더 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요즘 시간이 없어서 서로 바빠서 얼굴 볼수 시간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 또한 아이들에게 별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 보다는 짜증나는 일을 자주 하는 것 같다. 이 책처럼 사랑한다는 말을 다시 하게 만드는 책이라서 그런지 이 책을 다 보고 나서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한다는 말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사랑은 변하지 않는데, 표현을 하지 않으면 누가 속마음을 알아 줄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된다. 그래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면 할수록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더 좋은 것도 사실이다. 사랑이 변하지 않고 그리고 그 사랑이 함께 언제 어디서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큰아이 작은아이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