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타면 안전해요

알고 타면 안전해요 - 교통사고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ㅣ Safe Child Self 안전동화 2
최승필 지음, 이경희 그림 / 소담주니어 / 2010년 11월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면 어떤 것부터 가르쳐 주어야 할지 막막할때가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작은아이는 지금 호기심으로 가득차 있어서 그런지 밖에 나가면 손을 잡고 다니려고 하지 않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많이 좋을것 같아서 보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또한 큰아이한테도 다시 한번 인식 시켜줄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항상 안전하게 다니고 라고 말만 했지 어떻게 해야 한다. 어떻게 해라 라고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았던 것 같네요. 아이들 혼자 다니면 항상 걱정이 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교육을 시킬수 있을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들의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아이들의 학교 등학교 길에서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아파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너무 막하는게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걱정이 되기는 사실이였습니다. 아이들만 조심하라고 한다고 되는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우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게 교육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에 가르쳐야 하는데,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책을 보게 되면 아주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걷기부터 시작해서 표지판을 보는 방법까지 나와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들의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고라는 것이 정말 무섭습니다. 아이와 같이 이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잘 몰랐던 부분까지 같이 알게 되고 또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버스, 전철을 타기 마련인데, 이런 안전까지 있으니 아이들에게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라고 하면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인데, 이 책은 이야기를 통해서 자기 혼자 스스로 생각해 볼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느끼는 안전생활이라는 것을 혼자서 생각해 보고 정리할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네요.. 저 또한 우리 집에 안전생활에 관해서 있어도 너무 어렵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이의 손이 가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큰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조심해야겠어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한 요즘 횡단보도에서도 초록불이 켜져 있다고 그냥 건너면 사고가 날수 있잖아요.. 아마도 이런 부분까지 신경써서 책을 볼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로써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작은 하나라도 빼지 않고 작은 배려로 인해서 아이들의 안전을 놓지지 않게 해 놓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사고 없이 우리 아이들만이 아닌 다른 아이들도 안전하게 다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