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사용설명서

돈 사용설명서 - 돈 잘 쓰고 잘 사는 법
비키 로빈 외 지음, 김지현 옮김 / 도솔 / 2011년 1월

솔직히 돈 사용에 관한 책들은 많이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 또한 다른 책과 똑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 또한 돈을 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이런 책을 많이 보게 된다. 돈을 벌기는 힘들어도 사용하기는 정말 쉬운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떻게 사용하는게 잘 하는지 돈을 사용할때마다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항상 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누구한테 도움을 받기도 참 쉽지 않다. 정말 잘 벌어서 잘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나도 돈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서 항상 마이너스가 아니 플러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처음부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첫장부터 내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가지 질문이 나와있다. 그런데 이 열가지 중에서도 하나라도 예스가 나오면 이 책을 읽어야 아니 반드시 필요한 책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런데 슬프게도 나는 거의 다 해당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렇게 거의 다 예스가 나올까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열가지 질문 중에 하나라도 안 나오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어떻게든 이 책을 의지 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믿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또한 나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것들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옛날보다는 지금현재가 더 많은 금액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데, 왜 항상 힘들게만 생각하고 하나도 행복하지 않을걸까 그리고 또한 왜 항상 부족하게 살아가고 있는걸까 라는 궁금증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우리 사회에서는 많은 것들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나오는것 같다. 예를 들자면 핸드폰이 하나의 예를 들을수 있을것 같다. 옛날에는 전화만 되면 된다고 생각해서 모델이나 기기나 이런 것들을 보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이것저것 다 되어야 하는 핸드폰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으니깐 나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꼭 필요하지 않아도 되는것들을 구입하고 세월이 지나면 전에 있었던 것들을 버리고 새기종으로 구입하고 하는것 같다. 옛날에는 이런 기계들이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우리의 삶에서 편리하고 편안한것들을 찾고 찾아서 살아왔기 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우리는 산업화된 국가에서 사는 사람들을 시민이라고 불러왔다. 그런데 시민이라고 하기 보다는 소비자가 맞는 말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에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쓰고, 버리고, 망가뜨리고, 낭비하는 사람들이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이런 것들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낭비하고 있었던 사실이 정말 답답함을 불러왔던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어떻게 하면 돈을 더 잘 사용할수 있을까? 이제부터는 낭비 보다는 필요한 것들을 살수 있는 돈의 사용설명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그것도 빠른 시일내에 하고 싶다. 우선 나의 자산, 부채를 알아야 할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서는 대차대조표를 작성하라고 한다. 그리고 또한 부채도 확인할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야 할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옆에 두고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야 할것 같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것 같다. 내가 아무런 생각없이 필요한다고 생각해서 구입했던 물건들이 많이 있다. 우선 그것도 생각을 다시 해 봐야겠다. 그리고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을 하나씩 하나씩 따라서 해보고 싶다. 그래서 나 또한 꼭 돈을 벌지 않아도 될만큼 돈을 잘 사용해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 내가 성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