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화 행복한 세상 9 - 깨달음은 일상의 작은 행복에서 시작됩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 9
박인식 엮음, 천은실 그림 / 샘터사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행복한 세상은 텔레비전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훈훈한 이야기가 그리고 따뜻한 이야기 있는 걸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책으로 보기에는 처음이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설렘이 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너무 추운 겨울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라서 그런지 너무 공감대도 형성이 되는것 같고 나 또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였다. 그리고 또한 그림도 너무 예쁘게 있어서 그런지 천천히 그림도 보면서 읽을수 있어서 그런지 쉬면서 읽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마도 이 겨울을 따뜻하게 그리고 남을 도와주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또한 남을 도와주는 일은 왠지 멀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런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다시 한번 힘을 내서 남을 도와줄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추운 겨울 이 책에는 정말 마음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도와주는 하나의 도구가 될수 있는 책인것 같다. 텔레비전을 볼때 항상 감동적이라서 그런지 울고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눈물이 나올 정도였다. 기회가 되면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이 지금이 기회가 되어서 읽어볼수 있었다. 아마 항상 쉽지 않고 달려가는 인생이라서 그런지 이 책을 보면서 나 또한 천천히 쉬엄쉬엄 가는 인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또한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아이들 떄문에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 떄문에 행복하고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 생활에서도 웃을수 있는 긍정적인 일들이 많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찾아보기 나름인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들을 읽어볼때 긍정적인 생각이 아마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하지만 인생이 힘들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생을 대는대로 살았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도 희망과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먹고 자라는 것 같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한엄마가 말썽한 아들에게 어느날 화장실 청소를 해서 잘 했다고 칭찬을 해주니 이 아들의 꿈이 생겼다고 한다. 그 꿈을 청소부가 꿈이라고 한다. 나 또한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너무 당황했다. 그리고 또한 세계에서 청소를 잘 할수 있는 게 꿈이라고 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읽을때 아이들에게 칭찬은 많은 것들을 남길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항상 말썽만 부리고 말을 안 듣는다고 하면 화만 내고 잔소리만 했던 내가 내일부터는 칭찬을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왜 내 아이한테 칭찬하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남의 아이에게는 칭찬하는게 쉬운데 말이다. 아무튼 잘하는 일이 있으면 칭찬하는 것도 아이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일인것은 틀림이 없다. 하나씩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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