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꿈이 뭐니? 드림박스 Dream Box 2
한봉지 지음, 왕정인 그림 / 파란하늘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꿈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아들이랑 이야기 하고 싶었다. 그리면서 많은 꿈중에 아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아직은 여러가지 하고 싶은 꿈이 많이 있을 나이인것 같다. 하지만 꿈도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듯이 여러가지 잘때 꿈고 있고, 내가 이루고 싶은 장래의 꿈도 있는것 같다. 이처럼 아들에게 자세히 설명준적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랑 같이 꿈에 대해서 그리고 아들의 생각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게 대화를 나눌수 있었던 것 같다.

 

그냥 꿈이라고 하면 내가 장래에 되고 싶은 꿈을 이야기 하는 걸로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자세히 꿈의 종류 별로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다. 아마 이 책처럼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자세히 해주어야 하는데, 그냥 난 항상 넌 꿈이 뭐야? 라고 물어봤던 것 같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서 내가 아마 아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물어봤던 것 같아서 아들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책에서는 여러사람들이 나온다. 오바마 이야기, 박지성선수 아마 유명한 사람들은 아니 자기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우리 아들의 눈이 번쩍번쩍 빛나기 시작했다. 아마도 박지성 선수에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것 같다. 자기도 또한 박지성 선수처럼 축구선수가 되는게 꿈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이렇게 내가 보기에는 아니 엄마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그다지 축구선수 보다는 다른 것을 꿈으로 가지고 있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운동을 잘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라서 그런지 믿음이 안 가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시 한번 아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왜 다른 꿈이 없는지.. 아마도 자기 자신도 이런 저런 꿈이 많이 있나본다. 물어볼때마다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꿈이 자꾸만 바꾸고 있다. 그리고 또한 꿈을 꿈으로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꿈을 가지고 실천하는것 그리고 또한 이루어 가는것도 중요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아마도 유명한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들을 보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자기도 보기에 멋있어 보기기 때문에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따라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통해서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아들이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그냥 하고 싶은 일들을 나열해서 생각했지만 조금더 나이를 먹으면 아니 세월이 지나면 그때 이 책을 통해서 자기의 꿈을 확실히 잡고 나아갈수 있는 우리 아들이 되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한 우리 작은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이 책을 볼때 아마도 꿈에 대한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특별히 내가 설명해 주지 않아도 글을 읽을수 있을때 보여 준다면 아마도 꿈에 대해서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첫째처럼 먼저 설명해 주는것보다는 책을 통해서 알고 그리고 대화를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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