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 지음, 김남주 옮김 / 밝은세상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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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욤뮈소의 소설 책은 항상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신랑또한 이 저자의 소설을 읽어가면서 재미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책도 또한 기회를 저버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을 정말 만나기도 힘들고 정말 많은 페이지가 되는대도 불구하고 열심히 읽어가는 것을 볼때마다 내가 정말 이 저자의 소설을 다른 것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생활에 지쳐서 살아가다보면 현실이 피곤하고 솔직히 도망가고 싶을때도 있다. 하지만 이 소설책을 읽을때마다 내가 왠지 이책의 주인공이 되는 것처럼 나또한 마음이 아프고 뒷의 내용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아이들의 돌보아하는 가운데에도 틈틈히 시간이 되는대로 책을 놓지 않고 읽어지는 것 같다.
 
이 책의 읽어가면서 처음에는 정말 실재로 있었던 이야기를 생각했다.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이 주인공이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하지 못하고 속마음을 나타내지 못하는 못하는 모습을 볼때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현실을 그냥 묵묵히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한 이 사람의 직업이 심리치료사로 유명한 사람인데도 어떻게 자기의 삶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나두고 남의 상처 남의 마음의 문을 열어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읽어보는데 황당했다.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젊은 나이에 막노동의 일을 하면서 자기의 꿈을 위해서 자기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볼때 이 사람이 자기의 환경 떄문에 많이 답답하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약혼녀와 또한 둘도 없는 친한 친구가 주인공 에단은 아무도 몰래 사라지도 없어졌다. 그것도 아무한테 이야기 하지 않는 체 말이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는 에단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처음에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셀린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헤어지는 것을 읽어볼때 정말 내면의 자기의 생각때문에 이유도 이야기 해주지 않는 체로 헤어지는 모습을 읽어볼때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내가 왠지 셀린의 마음을 이해할것 처럼 여자주인공이 되어서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이주인 에단이 먼저 심리적인 상담으로 자기의 내면적인 마음에서 나오는 말들을 치료를 받아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첫번째도 두번째도 꿈을 꾸고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의 죽음을 알아면서 자기가 정말 해야 할 일들을 찾아 하는 모습을 볼때 정말 에단이라는 사람의 심정을 아니 내가 과연 하루만 살고 죽는다면 하루의 시간을 이렇게 보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도 마지막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막막해서 어떤일도 못하고 그냥 죽음을 맞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죽음에서 까지 사랑하는 셀린에게 심장이식을 해주는 책의 내용을 읽어볼때 정말 대단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셀린과 에단이 만나 서로 사랑하는 장면을 볼떄 정말 내가 왠지 사랑이 이루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 정도 해피앤드으로 끝날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에단의 죽음으로 이식해주고 그리고 셀린은 이식 두달 후에 임신의 소식을 전합게 된다. 자기의 몸이 위태로는 상황에서도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읽어볼때 정말 사랑은 대단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적으로 이런 사랑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이사람 저사람 만나다가 헤어지는고 만나는게 쉬운 가운데 있다.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들은 정말 자기의 사랑을 헤어져서도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받을까봐 다가가지 못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볼때 정말 사랑은 위대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지금 와서 생각하지만 이런 사랑 또한 가지고 있다면 마음의 상처는 되지만 과거의 일들을 회상할때는 정말 이런 사랑도 했었지 라는 말도 나올수 있을것 같다. 제목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가는 책의 내용을 읽어볼때 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오는 가운데 있었다. 항상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가고 있지만 소중하지 모르고 중요하지 모르고 생활해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또한 사랑하는 이에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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