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추천영화 77편 두 번째 이야기 - 세상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시선
이승민.강안 지음 / 씨네21북스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시대에는 영상물이 너무 많이 발달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조심해서 보여주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우리 신랑 같은 경우에는 영화나 다큐를 좋아해서 그런지 항상 내가 없을때에는 같이 영화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런데 항상 안타까운 것은 아이들의 영화라도 해도 너무 폭력적인 것들도 또한 영상물 자체가 안 좋은 것들도 있는 것 같다. 부모의 입장에서 볼때말이다. 하지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청소년을 위한 영화라고 하지만 가족끼리 같이 앉아서 볼수 있는 영화들도 있는 것 같아서 아이들과 같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또한 결혼하기 전까지는 특별히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부부가 서로 닮아가서 그런지 영화 보는 것을 취미로 생각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도 자연적으로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 항상 아빠랑 같이 영화 보는게 취미가 된 우리 아들.. 이럴때 과연 어떤 영화를 보여주면 좋을까? 그리고 보여주는것 감동적인 그리고 생각할수 있는 영화를 보여주면 아들에게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이 책에 왠지 나에게 필요한 책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영화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리고 생각해볼만한 문제들도 같이 나왔있다. 내가 보지 못한 영화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특별히 옛날에 나온 영화보다는 최근에 나온 영화들은 거의 다 본것 같은데, 내가 보지 못한 영화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이랑 집에서 편하게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에서 나온 영화들을 보게 되면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영화 그리고 장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한 영화 등등 많은 사회에 문제점을 생각해 볼수 있는 영화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 이 영화를 통해서 청소년기에 그냥 넘어갈수 있는 문제점들을 가족들과 같이 생각해 보는 것 또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요즘은 청소년들이 자기들끼리 어울리고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하려고 하고 해서 그런지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가족들과 같이 함꼐 하는 청소년들은 별로 많이 있는 것 같지 않다. 그런데 서로 공감할수 있는 영화를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것도 또한 자연스럽게 될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우리 아들은 지금 7살인데, 가족끼리 같이 볼수 있는 영화를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더욱더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자기 상황에서 힘든 일이 있어서 넘어서서 극복할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영화 또한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항상 말로만 표현하는 것보다 영상물을 보고 아이들과 같이 스토리 이야기도 하고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것도 아들에게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안심할수 있을것 같다. 항상 부모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할수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이 없었다면 내가 과연 어떤 영화를 아들에게 보여줄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계속 했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읽어본 책이 두번째 이야기 인데 처음에 나온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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