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기욤뮈소의 소설이라고 하면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이분의 책이라고 하면 다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항상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이 책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읽기 시작했다. 다른 책과 다르게 반전도 있고 또한 그 반전으로 인해서 더욱더 재미를 더 해주는 것 같아서 항상 반전을 기대하면서 보게 되는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정신의사인 마크 그런데 어린시절은 그렇게 재미있게 보내지 못하고 가난한 동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살아가는 주인공 마크의 어린시절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또한 그런 동네에서는 공부를 잘 하는 것도 덕이 되는게 아니고 덕보다는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긴다는 걸 알고 있던 마크는 잘 할수 있는 공부에도 잘하지 않고 그냥 중간 정도의 성적으로 살아가는 것 읽어보고 어린 나이에 자기 자신의 방어를 위해서 아니 살아남기 위해서 이런 삶을 살고 있다는게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었다. 마크의 아버지는 학교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요즘 말로 하면 경비인샘이다. 이런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학교 교실에서 공부할수는 마크의 비해서 커너는 부모님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남의 생활에 덕부살이는 사는 커너라서 그런지 공부하는 것 조차 쉽지 않다. 그래서 어느날 공부 아니 숙제를 하기 위해서 나와 쓰레기장에서 숙제를 하고 있는데 소위 발하는 나쁜 사람의 장난으로 인해 온 몸이 불에 몸이 나게 된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온 몸에는 화상을 입게 되고 그래서 화상이 심하게 되면 목숨도 잃어버리게 되는데 다행이 목숨이 구할수 있게 되었다. 많은 도움을 주는 의사로 인해서 치료를 계속 할수 있게 되고 또한 이 동네에서 뉴욕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친구 둘은 도망가게 된다. 커너는 자기에게 화상을 입게 한 사람에게 복수를 하고 그 사람들은 마약을 팔아 이익을 남기는 사람이었기 떄문에 그날에는 수중에 돈이 있어서 그 돈을 빼앗고 그 똑같은 방법으로 불을 지르고 도망나오게 된다. 이 일로 인해서 항상 마커는 살아가는데 두려움과 자기가 저지를 일에 대해서 그리고 복수를 한 그 사람들에게 자책으로 인해서 항상 밤마다 시달리게 된다. 정신과 의사로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만 정작 자기의 정신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있는 것 같다. 마크 또한 딸의 잃어버리고 나서 그의 자책으로 인해서 2년동안 노숙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 곳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나온다. 그것 볼때 우리의 삶도 똑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아무렇지 않는 것처럼 행동으로 하지만 속으로 들어가면 이 책의 사람들처럼 하나씩 정신적인 충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같다. 하지만 이충격은 나중에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는 것이다. 나또한 큰아이를 낳고 너무 힘들고 또한 상황이 안 좋아서 너무 힘들었다. 그때의 충격으로 솔직히 그떄로 돌아간다면 다시 내가 이겨낼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충격으로 아픔으로 인해서 더욱더 성숙해지는것은 변환이 없는 사실이다. 많은 충격으로 인해서 주저 앉거나 지금 현재 충격으로 인해서 쓰려지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충격은 사람에게 안 좋은 일보다는 그 충격을 이기고 나왔을때 더 좋은 점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또한 반전도 있는데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 또한 반전으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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