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믿는다 - 전직 대기업 CFO가 들려주는 이 시대의 진정한 제자도
이민우 지음 / 가이드포스트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난 솔직히 교회를 다니는 기독교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할 삶을 살아갔는데 왜 어째서 모든 삶을 편한 삶을 버리고 장애인들과 살아갈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장애인이라고 하면 선입견 때문에 별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나 또한 그렇다. 그래서 그런지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집에 있고 밖에 나오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모든 좋은 상황을 버리고 장애인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 졌다. 이 책을 통해서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첫장부터 읽는데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나왔다. 어린시절에는 정말 많은 일들을 사고를 내고 해도 부모님은 아들을 믿어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다른 형제보다는 항상 공부도 행동도 잘 못하는 아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자기를 많이 사랑해 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무슨 문제를 일으켜도 항상 믿어주는 아버지가 계셔서 그런지 항상 무슨 일들에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수 있었던 것도 어떻게 보면 아버지의 믿음 떄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의 믿음이 한사람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수 있다는게 나로써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항상 아이들에게 이것 하면 안돼 저것 하면 안돼 라고 간섭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들은 항상 나한테 이것하고 싶은데 하고 물어보면서 하게 된다. 내가 아이들에게 많은 간섭과 하지 못하게 하는 성향이 많았던 것 같아서 아이들을 믿어주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면서 자기가 세상에서 힘들고 어려운 회사들을 살린 이야기 또한 하나님앞에 정직하게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항상 모든 일을 하고 계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또한 장애인들과 함꼐 살아가기 위해서 결단하는 모습의 이야기도 나온다. 자기 때문에 아내가 고생하는 모습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볼때 장애인들을 무지 많이 사랑하는 한사람인것 같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봉사를 한다고 하지만 짧은 시간에 몇번하지 않고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 주인공은 장애인들을 위해서 자기의 업을 버리고 장애인들과 같이 생활하는 모습을 책을 통해서 읽어보니 정말 눈물이 안 나올수가 없는 것 같다. 사람마다 성격도 생각도 틀린다. 그래서 그런지 각장의 특징에 맞게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런 장애인들 중에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리속에서 잃어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생각이 난다. 20년동안 집안에서 있다가 이 밀알을 알게 되어서 20년만에 외출을 한 장애인이 있었는데 자기의 꿈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1년만에 하늘나라도 간 장애인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를 읽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정말 20년만의 외출인데 그리고 젊은 나이에 어떻게 허무하게 그렇게 죽어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장애인들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일상의 생활이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도 세월이 지나면 눈이 어두워 지고 귀도 잘 안드린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 말이 맞을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면 내가 생각해도 어떻게 생활을 할수 있을지 같이 사는 사람은 정말 많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장애 때문에 많은 일상생활이 힘들지만 그래도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볼때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책을 통해서 읽어볼때 나 또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주인공의 생각이 정말 대단한것 같다. 많은 성공을 버리고 장애인들과 살아가는 모습을 볼때 정말 배울점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자기 소유를 아무렇지 않게 나누는 모습을 읽고 또한 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읽을때마다 힘든 삶을 선택해서 많이 육체적으로 힘들겠지만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 같아 밀알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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