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 이여영이 전하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
이여영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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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는 1등이 아니면 기억해 주지 않는 시대인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항상 1등만 고집하는 것 같다. 이런 시대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나 또한 꼭 1등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 항상 아이들에게도 1등을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기도 하고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1등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 난 이렇게 까지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 못해서 아이들에게 나의 한을 풀어서 살아가려고 했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도 하나의 스트레스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항상 1등 우리 아들 그래서 그런지 무슨 일을 하든지 1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생활하고 있다. 밥을 먹는 것부터 해서 어린이집에서 공부 하는 것까지 아이들이랑 놀는 것도 1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통해서 남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1등이 아닌 삶은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데, 연애인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 중에 유명한 사람들도 있다. 여러 사람들은 자기의 생활을 만족하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읽어볼때 난 왜 만족하지 못하고 이렇게까지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틀려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꿈이랑 일등이랑은 틀린것 같다. 꿈을 위해서 나아가는 것이랑 일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랑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린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내가 왜 했을까 최고가 되지 못하면 실패를 한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최고가 아니라서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것일까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물어봤다. 최고가 아니여도 나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후회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사랑하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있을때 나에게도 물어봤다. 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난 지금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들이 그렇게 많이 있지 않다. 항상 집안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뒷바라지 하고 남편을 위해서 뒷바라지 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내가 나의 자신을 위해서 할수 있는 일들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런 상황은 어쩔수 없다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지금 이런 상황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재미없다. 심심하다 라고 생각하면 나 또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하지만 이것 또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도 충분히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재미없다 본다는 아이랑 같이 재미있게 생활하는 것 그리고 나 자신보다는 가족들을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일등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는 나의 자신을 위해서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항상 남들이 안된다고 할떄 내가 더 열심히 나의 목표를 가지고 한다면 언제가는 좋은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남의 생각을 받아들이기 전에 내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는 중요한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는 것도 내 생각을 바꿀어 볼 생각이다. 일등하기 보다는 무슨 일이든지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는 것들을 하지 않게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 그래서 아이들이 다시 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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