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얼굴에서 건강을 읽는다 - 우리 아이 얼굴에서 건강 적신호를 찾아라!
류도균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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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 떄문에 엄마들은 고민이 많을 것이다. 특히 난 우리 아들때문에 건강에 항상 신경이 쓰인다. 태어날때는 정상적으로 태어났지만 왜 이렇게 자꾸만 아프지 4살까지는 일년에 한번씩은 꼭 병원에 입원을 해야 했던 우리 아들때문에 그런지 병원이라고 하면 친근함부터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병원가는 것을 그다지 싫어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꼭 내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읽어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건강 때문에 그리고 먹는 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얼굴에서 건강 상태를 체크할수 있다고 하니 정말 내가 읽어보고 건강의 상태를 체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아프면서 큰다고 하지만 너무 아파서 나한테는 항상 걱정거리였다. 그래서 그런지 둘째도 낳는 것이 두려웠다. 둘쨰마저 아프면 어떻게 하지 그러면 내가 어떻게 생활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때문에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둘째도 낳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래도 큰아이가 바라는 상태에 있어서 둘째를 낳았고 둘째는 그래도 건강이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다. 그냥 보통 아이들과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집안에 아픈 아이가 있으면 항상 모든 일을 놓아버리고 다녀 오는 우리 신랑이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아이가 아파서 우리 부부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다. 지금은 그래도 조금 커서 그런지 자주 아픈 편은 아닌데 큰아이가 아프면 작은아이도 같이 아파서 항상 그게 문제이다. 아마 집안에 아픈 아이들이 없다면 이 심정을 모른 것 같다는 생각이 해본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걱정을 조금 줄이려고 한다. 얼굴에 있는 눈, 코, 입, 목, 귀에 있는 구조부터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있고 또한 집에서 쉬게 할수 있는 운동법도 같이 나와서 그런지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하면 좋아질것 같다. 특히 난 코에 대해서 읽어볼때 너무 놀라웠다. 항상 아이들이 코를 만지고 알레기성의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인것 같다. 그런데 코가 이상이 있어도 학습에 장애를 받을수 있다고 하니 나 또한 아이들을 유심이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항상 코를 만지면 만지지 말라고 하나의 습관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이상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적이 없었던 것 같다. 또한 우리 아들은 항상 중이염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런데 이 중이염도 잘 치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했다. 항상 병원에 가면 자세한 설명보다는 그냥 치료하고 약받고 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무서운 질병인지 몰랐다. 아마 한군데 병원에서도 자세히 설명을 했다고 하면 열심히 치료를 받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에게는 얼굴에 있는 현상을 그냥 지나쳐 버리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항상 만지지 말라고 하기 보다는 왜 만지는지 자세히 물어보고 어디가 안 좋은지 엄마가 찾아 나서야할 것 같다. 아이들을 잘 모르고 자세히 아픈 곳을 이야기 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고 아이의 행동의 원인을 찾아 병원에서 빠른 시일내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겠다. 어른들도 아프면 이상이 생기면 잠도 못자고 불편한것처럼 아이들은 더욱더 어른들보단 더 힘들것이다. 이런 것들을 빨리 찾는 것은 부모님의 몫이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솔직히 힘든 과정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고 왜 그런지 이야기를 자주 한다보면 아이들의 마음도 알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병동에 가면 아픈 아이들이 왜 이렇게 많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아프면 엄마의 마음이 더 아프고 또한 주사를 맞는 것 또한 지켜보고 힘든 상황에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할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욱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 아이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마도 모든 엄마들이 똑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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