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공룡박사의 비밀노트 -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공룡탐험 이야기
고든 볼크 지음, 닐 리드 그림, 임종덕 옮김 / 명진출판사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지금 우리 아들 7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공룡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공룡 책을 봅니다. 그리고 항상 잠을 잘때도 공룡 장난감이랑 같이 잡니다.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좋다고 하네요.. 공룡이 너무 멋지다고 하네요.. 정말 남자 아이들의 심리를 잘 모르지만요.. 그래서 이 책을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신청해서 보여주였는데요.. 이 책 받자마자 너무 좋아하고 소리를 지르고 하네요. 그래서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내가 보기에는 일반 공룡의 대해서 일상 생활에 대해서 일기 형식이라서 그런지 별로 재미없을것 같은데요.. 책 받은날은 이 책을 가지고 자고 이 책만 보고 했답니다. 특히 작은아이는 여자아이데요 항상 오빠 하는 것 보고 똑같이 따라 하는데요. 아마 작은아이도 이 책을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전 좋네요..

 

이 책은 공룡의 종류에 대해서 다른 책과는 다른게 관찰 포인트라는 곳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공룡에 대해서 관찰를 유심히 할수 있는 책인것 같다. 그리고 공룡에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지 난 잘 모르겠는데 우리 아들은 이 책을 보고 이런 무슨공룡이야 이것뭐야.. 하고 저한테 가르쳐 주네요.. 아무튼 공룡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공룡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네요.. 특히 어른들은 공룡에 대해서 종류도 잘 모르기 때문에 아니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공룡을 봐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아들이 관심 있어하니 공룡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고 하면 책으로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책의 그림또한 사실적인 표현이라고 해야 하나 정말 살아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해도 좋을 정도로 잘 표현된 것 같다. 정리하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지 그림과 자세한 설명도 같이 들어 있어서 아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다. 이렇게 자세히 나온 책은 우리 집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보기를 잘 한것 같다. 또한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수 있게 시대별로 정리한 부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시대별로 볼수 있게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또한 공룡들이 살아가는 방식 공룡에 생김새를 부분적으로 다시 그리고 있어서 공룡 종류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자세히 알수 있다. 그리고 또한 어떤 공룡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면 어떤 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대해 자세히 나와서 아이들에게는 공룡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수 있다고 이야기 해도 좋을 정도 이다.

 

우리 아들이 작은 딸래미 공룡의 소리를 가르쳐 주어서 가끔씩 같이 놀때마다 공룡의 소리를 내고 같이 놀기도 한다. 이 정도로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공룡... 공룡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히 나와서 아이에게 공룡의 박사가 될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 아들이라고 하면 공룡에 정말 많이 좋아한다. 아이들이 공룡이나 이런저런 것들에 관심이 있을때 이런 관심있는 책으로 보여주면 이 책으로 인해서 책을 잘 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큰아이가 책을 보고 해서 그런지 작은아이도 책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도 걱정 한가지가 있다. 책을 볼때는 잘 보지만 안 볼때는 안 보는 시기가 있다. 그럴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그 시기인데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지금은 책을 잘 보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인해서 책을 더욱더 좋아했으면 좋겠다. 특히 이 공룡의 책에 대해서는 어른이 나도 보면 아이들과 대화 하는데 그리고 공룡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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