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라! 아이 밥상이 된다 - 오늘 또 뭘 해 먹이지?
이연화 지음 / 로그인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받아보자 너무 좋았던 책이였다. 특히 책 받은날 우리 큰아이가 있었는데 우리 큰아이가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좋은 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우리 큰아이는 잘 먹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해주는 음식을 별로 그리고 잘 먹지 않아서 음식을 잘 안 만들어주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보면서 이것저것 먹고 싶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 책을 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엄마라서 그런지 음식을 만들어주면 잘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음식을 만들면서 잘 먹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만들기 때문에 아이가 잘 먹지 않으면 다음부터 해주지 않았던 것 같다. 요즘 들어 왜 이렇게 귀찮은지 정말 몸이 너무 힘들어서 항상 대충 먹게 했던 걸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으로 인해서 우리 아이의 밥상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또한 내가 잘 해주지 못하는 음식들도 많이 있어서 이 책으로 인해서 아이에게 해줄 생각을 하니 정말 신이 나서 좋았다. 그리고 또한 다른 요리책은 이런저런 설명들이 너무 많이 들어서 요리책을 보는 걸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책은 간편하면서 꼭 해야 하는 음식 표시들만 있어서 음식책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번에 다 할수 있는 요리는 아니지만 한가지씩 천천히 해야겠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고 이것저것 해달라고 하니 나로써도 좋고 우리 아이도 먹겠다고 하니 우리 아이도 좋고 서로 좋아서 정말 나에게는 이 책이 너무 귀한 책이다. 잘 안먹는 아이가 먹겠다고 하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인가 아마 잘 안먹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은 내 심정을 알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어릴때부터 잘 먹지 않아서 자주 아프고 그리고 지금 현재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등치도 없어서 항상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 책으로 인해서 잘 먹겠다고 하니 정말 나로써 신이 나는 일이다. 잘 먹겠다고 하면 음식 만들어 주는 일은 힘들어도 하나도 힘들다고 이야기를 한 엄마가 어디에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으로 인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못해준 음식을 잘 해주어서 아이가 먹고 더욱더 건강해 져서 아프지도 않고 여러가지 음식을 잘 먹는 우리 아이들이 되으면 좋겠다. 한편으로 걱정은 우리 작은아이는 너무 잘 먹어서 걱정이다. 왜 이렇게 자식들은 서로 좋은 점만 닮았으면 좋겠는데 한 자식이 안 먹으니 다른 자식은 너무 먹고 어떻게 이렇게 걱정을 하게 하는지 정말 자식 키우는 일이 너무 힘든다. 하지만 이 자식들이 없었으면 이런 행복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많이 잘 먹지 않는 우리 큰아이를 위해서 항상 희망으로 음식을 만드는 엄마가 되고 또한 이 책을 기회로 삼아 큰아이가 잘 먹는 건강해 지는 기회가 되으면 좋겠다.

 

잘 먹지 않고 아이의 밥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엄마라면 꼭 한번 추천해주고 싶다. 정말 다양한 음식들의 설명과 그리고 엄마가 고민하지 않아도 될 만큼 너무 괜찮다고 이야기 해도 좋을 만큼 이 책을 통해서 자주 해주지 못했던 음식을 해주면 아이들의 영양상태도 좋아 질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엄마들도 더불어 음식을 하면서 잘 해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항상 아이들 때문에 건정이지만 아이들로 인한 행복을 잃어버리지 말고 엄마로써 더욱더 아이들의 밥상을 잘 챙겨서 밥으로 인해서 더욱더 건강하고 이 사회에 밝은 훌륭한 아이들로 키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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