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참 좋아!
자일스 안드레아 지음, 윤영 옮김, 엠마 도드 그림 / 효리원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가 참 좋아는 이 책은 우리 둘째 아이가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놀떄마다 항상 보는 책 인것 같다. 항상 둘째라서 그런지 둘째를 위해서 사준 책이 없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아이랑 같이 책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큰아이가 동생에게 읽어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 좋았다.

큰아이는 7살이라서 글씨를 다 알고 있는 아이가 자기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뭉클했다. 동생을 위해서 읽어주니 동생은 책을 보고 좋아하는 것 같았다. 이 책은 제목대로 엄마를 좋아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엄마랑 항상 같이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의 주인공은 엄마가 어떻게 할때가 좋다고 이야기 한다. 아직 말을 잘 못하는 우리 둘째.. 조금 있으면 태어난지 일년이 다 되어간다. 하지만 엄마인 나보단 오빠를 더 좋아하고 따라 다닌것 같다. 서로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너무 많았다. 솔직히 큰아이 낳고 둘쨰는 안 낳으려고 했는데 낳기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이런 모습을 보니 더욱더 그렇다. 엄마보단 오빠와 아빠를 더 많이 하는 우리 둘쨰.. 아무튼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엄마를 좋아하고 아빠를 그리고 오빠를 좋아하는 아이가 되으면 좋겠다.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이가 되으면 좋겠다. 도착하자마자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 큰아이가 읽어주고 또한 아빠가 읽어주고 계속 읽어주어도 좋은 책인것 같다.

 

이 책은 엄마를 통해서 가족을 더욱더 사랑하는 아이들 되으면 하는 좋겠다. 그래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으면 좋겠다. 그리고 엄마또한 아이들을 더욱더 사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을 주면 엄마의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우리 둘째도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낀것 같다. 지금도 놀면서 혼자 책을 펼치고 보고 있다.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나한테는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것 같아서 참 좋았다. 언제가는 이 책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책이야 라고 이야기 할 날이 있겠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행복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엄마의 사랑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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