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의 꼬마 농부
리즈 커티스 힉스 지음, 낸시 멍어 그림 / 두란노키즈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우선 하나님의 꼬마 농부란 책을 아이에게 보여 줄수 있어서 저의 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해바라기 꽃이 나오고, 그리고 또한 이 책의 주인공이 우리 아들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꼭 우리 아들을 책에서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모든 식물은 사람이 키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비와 그리고 햇빛을 가져야 한다. 그것도 하나님이 주셔야 가능한 일이 아닌지 생각해 본다.
이책은 꼬마가 해바라기를 심어 키우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해바라기가 자라기 위해서는 비와 햇빛으로 인해 자란다. 그리고 시들어서 꼬마농부는 우울해 한다. 하지만 나중에 해바라기 씨를 꼬마농부는 같이 새와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한다. 해바라기가 잘 자랄수 있게 하는건 사람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열심히 해서 해바라기가 씨를 맺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날씨와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걸 나로써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들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같이 나누어 모습을 보니, 옛날사람들은 맛있는 것이 있으면 나누어 먹었는데,오늘날 우리들은 우리 자신만 잘 먹으면 된다고 생각한다.이 책을 통해서 서로 나누어 먹는 그림을 보니,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줄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서로 나누어 먹고, 그리고 또한 하나님이 주관하여 주셔야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 질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통해서 따뜻한 겨울 서로 같이 나누어 먹고, 그리고 따뜻한 이웃을 정을 볼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엄마로써 이런 것들을 보여 줄수 없어서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꼐 감사할수 있고, 그리고 서로 나누어 먹을수 있다는 걸 보여주여서 이 책이 너무 소중한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도 꼬마농부처럼 따뜻한 사람이 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