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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 ㅣ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도티 빌링턴 지음, 윤경미 옮김 / 작은씨앗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이 책을 읽어보고 멋지게 나이드는 법이라고 해서, 정말 어떻게 하면 멋있게 나이들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래서 46가지의 일을 하나라도 실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정말 잘 읽어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나의 지금 현재 생활을 되돌아 볼수 있게 했다. 그리고 또한 고쳐야 할부분에 대해서 고치고 고칠부분을 고치고 나서 더욱더 멋지게 나이 들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난 어떻게 생각해 보면 나이 먹는게 싫다고 생각 했던 것 같다. 나이를 먹으면 기억력도 점점 감퇴되고, 그리고 또한 나이를 먹게 되면 해야 할일도 많이 없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것 같다. 그런데 이것 나의 오해였다.
이 책에서 나이가 들어도, 나이가 어려도 정말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떻게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에 따라 멋진 삶이 될수도 있고, 안 멋진 삶이 될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나의 생각을 다시 바꿀수 있는 기회를 준것 같아, 나로써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젊을때는 엄마로써 아이들을 키우고, 아빠로써 양육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 자기가 좋은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이 다 양육해서 다 장성하면 자기들의 삶으로 가기 바쁜 것 같다. 나 또한 엄마한테 착한 딸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우리 엄마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딸3명을 다 키우고, 결혼까지 다 시키고, 지금 현재 두분이 같이 사시는데, 쓸쓸한다고, 외롭다고 하는걸 잠깐 들었다. 그런데 나도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나중에 그렇게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도 과연 나중에 아이들을 다 키우고 외롭다, 쓸쓸하다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정말 나이가 든다는 것 어떻게 생각하면 외롭고, 쓸쓸하게 생각할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 현재 이책을 통해서 난 이런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을 통해서 46가지를 할수 있게 되어 있다. 마음만 먹고 실천만 하면 된다. 하지만 마음 먹는게 실천하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 지금 현재는 잘 안될지 모르겠지만,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46가지 중에 내가 지금 현재 할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이 있지 않다. 하지만 할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면 나중에 46가지를 다 할수 있을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46가지 중에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배우고, 나아가는 삶을 살수 있는 것이다. 나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배우는 건... 내가 꿈꾸는 일이다. 나 많이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기회가 되면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의 저자도 나이가 들어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할때 배움은 나이가 들어서 그리고 어려서 아무때나 시작하는게 빠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당연히 나이가 어릴때 하면 좋은데, 사항이 안될때는 어쩔수 없지 않는가? 아무튼 나도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공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부하고 싶다. 그래서 내가 해 보고 싶은 쪽에서 일하고 싶다. 아주 자신있게, 그리고 즐겁게, 그리고 신나게 하고 싶다. 또한 로맨스 삶을 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 신랑이랑 결혼해서 살지 8년째이다. 옛날에 첫째를 낳고, 그때 서로 대화가 없었는데, 요즘은 둘째 낳고, 시간이 서로 맞져서 그런지 대화를 조금씩 자주 하고 있다. 이렇게 대화를 자주 한다 보면 언제가는 많은 대화를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될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항상 사랑한다고 그리고 사랑하는 표시를 많이 해주면 좋다고 되어 있다. 그렇다고 난 우리 신랑한데 사랑한다고 그리고 사랑하는 표시를 그렇게 많이 하고 살아온것 같지 않다. 그래서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사랑한다고, 그리고 사랑의 표시를 많이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또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되어 있다. 나 또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보단 나의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중간 중간 끼어들기를 잘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반성해 본다. 남의 말을 잘 듣고 있다가, 그 말을 다 듣어주고 그리고 나의 말을 시작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한가지씩 하면 나중에는 더욱더 멋진삶을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만 해도 신나는 삶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부럽게 그리고 나 자신도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