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공룡 점박이 1 - 제왕 타르보의 탄생
올리브 스튜디오 글, 카툰플러스 그림, 허민 감수 / 킨더랜드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아들이 원래 공룡을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작은 아이 7개월 된 딸래미한테 공룡 울음소리를 가르쳐 줬다. 그런데 우리 딸래미 오빠가 한 소리를 똑같이 따라한다. 그래서 요즘 그 소리를 흉내기를 잘 한다. 그런데 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너무 웃길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두명의 공룡 소리가 난다.
우리 아들 이 책을 보고 나서, 오자마자 책부터 읽었다. 공룡이라면 너무 좋아한다. 남자 아이들은 다 좋아하는 것 같다. 잠 때도, 밥을 먹을때도, 어린이집 다녀와서도 그 책만 가지고 다니면서 그냥 방에 앉아서 읽는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그림만 보고 있다가 나중에는 글씨 읽고 다 읽으면 또 다시 읽고 이 책만 몇번을 읽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어떤 내용인지 우리 아들이 그렇게 많이 읽는지 알고 싶어서 내가 그 책을 또 읽어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도 너무 재미있었다. 나도 점박이 2탄, 3탄이 기다려진다.



이 책을 읽고 가족애도 만화 점박이에 들어 있고, 또한 아들이 좋아하는 한반도의 공룡을 너무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해 아쉬원했지만, 이 책으로 인해서 볼수 있어서 너무 많이 좋아하는 우리 아들을 보니, 2탄, 3탄도 사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다음 편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게 만들다. 그래서 구입할 기회가 되면 구입해서 보고 싶다.

항상 공룡의 이름을 다 외우고 다니는 우리 아들, 어디 놀러가서도 그리고 차안에서 이 책만 보고, 이 책만 가지고 다니면서, 그리고 차안에서도 잘때 이 책을 꼭 잡고 잔다. 이런 때보면 너무 신기한다. 공룡이 이렇게 좋을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아들이 좋아하니, 너무 나도 좋다.이 책을 만들어서 공룡 만화를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탄, 3탄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세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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